[12월 2일 안식일 어린이 기도력] 하나님은 사랑이라고 꽃들이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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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생물의 소원을 만족하게 하시나이다”(시편 145편 16절)

천국 가는 첫 번째 계단은 하나님이 사랑이심을 아는 것입니다. 지진, 홍수, 전쟁 등 무서운 일이 일어나고 있지만 하나님이 처음 세상을 창조하셨을 때는 망가지거나 죽어 가는 것이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매우 좋았다”고 하셨으니 얼마나 아름다웠을까요? 하나님은 그 아름다움이 영원하도록 아담과 하와에게 사랑으로 소중한 규칙을 주셨습니다. 규칙이 없으면 안전도 행복도 없으니까요. 모든 좋은 것을 다 주시면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의 행복을 시샘한 사탄이 그럴듯한 거짓말로 유혹했습니다. 사랑의 규칙을 어기면 사람이 하나님처럼 지혜로워져서 더 행복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만 사탄의 거짓말에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그 결과 죽음과 재난이 세상에 들어온 것입니다.
그러나 사랑의 하나님은 죄를 지은 아담과 하와를 위로하셨습니다. 아름다운 꽃과 나무와 새들의 노래를 통해서 말이지요.
비록 세상에 슬픈 일이 많지만 당신의 피조물을 여전히 행복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잊지 마세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윤서진(춘천초어린이교회), 김온성(청량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