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 안식일 장년 기도력] 멸망해 가는 영혼을 찾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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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사 40:3)

현대 진리와 현재의 사업에 연계된 놀라운 섭리에 관한 지식을 사람들에게 전하려는 계획을 따를 때는 그 이름을 드높여야 할 분에게 먼저 우리 자신을 온전히 드려야 한다. 자신이 방문하려는 이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드리며, 살아 있는 믿음으로 그들을 한 사람 한 사람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자.
주님은 우리의 생각과 목적을 아신다. 그분은 우리를 쉽게 녹일 수 있다. 그분의 성령은 불과 같아서 굳은 마음을 정복할 수 있다. 그분은 영혼을 사랑과 따뜻함으로 채우실 수 있다. 우리에게 성령의 은혜를 주실 수 있으며, 우리가 영혼을 위해 수고하며 다니기에 적합한 자가 되게 하실 수 있다.
오늘날 교회는 승리하는 은혜의 능력을 느껴야 한다. 그리스도의 권면에 귀를 기울일 때 그 능력을 느낄 수 있다.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돋보이게 하는 법을 배워 간다면 분명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을 보게 될 것이다.
특별한 선교 사업을 떠맡게 될 모든 이에게…나는 말한다. 부지런히 노력하라. 성령의 지도를 따르며 살라. 매일 그리스도인의 경험을 쌓으라. 특별한 소질을 지닌 자들이 불신자들 위해 삶의 높고 낮은 곳에서 일하게 하라. 멸망해 가는 영혼을 부지런히 찾으라. 길 잃은 자들을 자기 우리로 데려오려는 그리스도의 애타는 열망을 생각하라.
책임 맡은 영혼을 보살피라. 교회 선교와 이웃 선교에서 분명하고 흔들림 없이 빛을 밝혀서 심판 날에 아무도 “왜 나에게 이 진리를 알려 주지 않았나요? 왜 나의 영혼을 내버려두었나요?”라고 말하지 못하게 하라.

『교회 임원 관보(Church Officers’ Gazette)』, 1914년 9월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배진성/정해옥 선교사 부부(인도)
법정 관리 상태인 팔라카타 부지 문제 해결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