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수요일 장년기도력] 위로부터 오는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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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사 40:31)

하나님 말씀의 확실성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젊은이들에게 주어졌다는 것은 멋진 일입니다. 인간의 정신으로는 그들이 신의 성품에 참여함으로 이룰 수 있는 영적인 성취를 온전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매일 잘못을 바로잡고 승리를 얻음으로 그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지혜롭고 강인한 남녀로 자라납니다(YI, 1902. 2. 13.).

신의 성품에 참여한 사람은 자기 시민권이 하늘에 있음을 압니다. 그는 그리스도의 성령으로부터 감화를 받습니다. 그 영혼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머물러 있습니다. 사탄은 더 이상 그를 매개로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가 하나님의 전을 더럽힐 수 없습니다. 그 사람은 각 단계마다 승리를 얻습니다. 그 마음은 고상한 생각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는 모든 사람을 귀하게 여깁니다. 그리스도가 모든 영혼을 위해 죽으셨기 때문입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여호와를 바라는 사람은 강력합니다. 큰 압력도 굳세게 버텨 낼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자비와 동정의 편으로 마음이 쉽게 기울어집니다. 그 편은 그리스도의 편입니다. 하나님께 굴복하는 영혼은 하나님의 뜻을 행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부지런하게 또한 겸손하게 그 뜻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는 훈계를 마다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자신만의 유한한 판단에 따라 행하기를 두려워합니다. 그는 하나님과 교류하며 그의 대화는 하늘에 머물러 있습니다(Letter 58, 1894.).

무한하신 분과 연결되어 있는 사람은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됩니다. 그에게 악의 굴레는 아무런 효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그리스도의 의라는 전신 갑주로 무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부모, 5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