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목요일 장년 기도력] 여호와 임마누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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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천하의 왕이 되시리니 그날에는 여호와께서 홀로 한 분이실 것이요 그의 이름이 홀로 하나이실 것이라”(슥 14:9)

죄와 반역으로 가득한 마음이 날마다 그분의 사랑의 주권에 굴복하는 동안 하나님의 은혜 왕국은 여전히 건설 중에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까지 그분의 영광의 나라는 완전히 수립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때가 되면 “나라와 권세와 온 천하 나라들의 위세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거룩한 백성에게 붙인 바”(단 7:27) 되며 그들은 “창세로부터”(마 25:34) 예비된 나라를 상속할 것입니다. 그러고 나면 그리스도께서 위대한 권능으로 세상을 다스리실 것입니다.
하늘의 문들이 다시 들릴 것이고, 우리 구주께서는 천천만만의 무리와 함께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로 나타나실 것입니다. 여호와 임마누엘은 “천하의 왕이 되시리니 그날에는 여호와께서 홀로 한 분이실 것이요 그의 이름이 홀로 하나이실 것”(슥 14:9)이며,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계 21:3)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분의 재림이 있기 전에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마 24:14)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분의 나라는 그분의 은혜라는 기쁜 소식이 온 세상에 전파되어야 임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자신을 하나님께 바치고 사람들을 그분께로 인도하는 것은 그 나라의 도래를 앞당기는 것입니다.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사 6:8)라고 말하면서 눈먼 자의 눈을 뜨게 하고 인류를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고…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행 26:18) 하고자 그분의 사업에 투신하는 사람만이 “나라가 임하시오며”라고 진실하게 기도할 것입니다.

『산상보훈』, 108~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