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 월요일 장년기도력] 내 안에 거하시는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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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요 6:53~56)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신다는 것은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가 그분 안에서 완전하다는 것을 믿음으로써 그분을 개인의 구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분의 사랑을 바라봄으로, 그분의 사랑에 머무름으로, 그분의 사랑을 흡수함으로 그분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됩니다.

음식이 신체에 작용하듯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심령에 활약하셔야 합니다. 음식은 우리가 먹지 않는 한, 우리 몸의 일부가 되지 않는 한, 어떠한 유익도 끼칠 수 없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사귀지 못한다면 그분은 우리에게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이론적인 지식으로는 아무 유익도 얻지 못합니다. 그리스도를 먹고살아야 합니다. 그분을 마음에 영접해야 합니다. 그래야 그분의 생명이 우리의 생명이 될 수 있습니다. 그분의 사랑, 그분의 은혜를 완전히 흡수해야 합니다(소망, 389).

그리스도가 죄를 용서하신다는 사실을 믿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믿음으로 우리는 그분의 말씀을 통하여 그분으로부터 영적인 힘과 양분을 끊임없이 공급받아야 합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예수님은 아버지의 율법을 받아들이셨고, 자신의 생애에서 그 원칙을 실천하셨고, 그 정신을 나타내셨습니다. 그리고 그 핵심이 되는 자애로운 힘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은 반드시 그분의 경험을 함께 나누어야 합니다. 그들은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흡수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그것이 삶과 행동의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그들은 그분과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고, 하나님의 속성을 반사해야만 합니다(부조, 277~278).

우리는 갈보리 십자가에서 쏟아부으신 생명을 받음으로 거룩한 생애를 살 수 있습니다. 그분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그분이 명하신 일을 행함으로 우리는 이 생명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렇게 우리는 그리스도와 하나가 됩니다(소망, 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