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 월요일 예수바라기] 두 사람이 함께 나아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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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이 이르되 내 아들아, 번제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하고 두 사람이 함께 나아가서 하나님이 그에게 일러 주신 곳에 이른지라”(창 22:8-9)

번제할 어린 양은 정말로 하나님이 친히 준비하실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믿든지 믿지 아니 하든지 순종을 하든지 순종하지 않든지 ‘신실하신 하나님’(신 7:9)은 ‘그 숫양’을 그 산에 준비 하실 것입니다. 설령 아브라함이 모리아 땅으로 가서 번제로 드리라는 말씀을 거역했다 하더 라도 ‘여호와 이레’(창 22:14) 되신 하나님은 거기 그 산에 ‘그 숫양’을 친히 준비하실 것입니다. 모리아산의 ‘그 숫양’은 갈바리의 어린양 예수이십니다.‘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 모리아산의 그 숫양처럼 갈바리의 어린양도 하나님이 친히 준비하십니다. 우리가 믿든 믿지 아니하든, 우리가 신실하든 신실치 아니하든, 우리가 의롭든 의롭지 아니하든, 어린양 예수는 갈바리 언덕 십자가에서 번제로 드려짐을 당하신 것입니다. 우리의 구원은 우리의 믿음이나 순종에 달린 것이 아니라 오직 어린양 예수께 달린 것입니다.
그런데, 왜 하나님은 굳이 아브라함에게 모리아 산을 오르도록 하셨을까요? 하나님은 왜 굳이 우리에게 믿음과 순종을 요구하실까요? 우리의 믿음이나 순종을 보시고 갈바리의 어린양을 준비하신게 아니라면하나님은 왜 굳이 믿음과 순종을 우리에게 요구를 하시는 것 일까요? 중요한 질문이요 문제입니다. 복음의 이 측면을 간과하게 되면 우리는 자칫 자유가 아닌 <방종>에 이르게 되고 말거나 혹은 그 반대로<행함의 굴레>에 매이게되고 말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이 모리아 산에 오르지 않았다 해도 하나님은 번제할 어린 양을 준비하실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아브라함이 말씀에 순종하여 그 산에 오르지 아니하였다면 어떻게 그 양을 보았을까요? 결코 보지 못했을 것입니다. 믿고 순종함으로 말씀하신대로 모리아 산을 올랐으니 마침내 거기서‘그 숫양’을 보았고 더욱 큰 은혜로 산을 내려온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말씀에 순종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복음을 믿지않는다해도 어린양 예수는 갈바리 언덕 십자가에서 번제로 드려지십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 언덕을 올라 예수를 뵈옵지아니한다면 어떻게 십자가의 은혜를 볼 수. 있겠는지요? 어떻게 그은혜를 누릴 수 있겠는지요? 그래서 하나님은 사랑하는 우리에게 말씀하시기를 말씀에 순종하여 믿음으로 십자가로 나아가라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거기서 우리를 만나기를 소원하시는 것입니다. 그 말씀에 순종하여 믿음으로 나아가면 하나님은 그 산 거기서 은혜로 우리를 만나주실 것 입니다. 그러니, 오늘도 일어나 말씀하신 그 산으로 나아갑니다. 오직 예수께로~!!!

* 컨텐츠 제공 : 월간 예수바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