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안식일 장년기도력] 성도가 얻을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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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들이 나라를 얻으리니 그 누림이 영원하고 영원하고 영원하리라”(단 7:18)

그리스도의 은혜를 힘입어 이 세상에서 먼저 성도가 된 사람이 아니라면 하나님은 아무도 하늘에 데려가지 않으십니다. 그들은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자들이라고 하나님께 확인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영혼의 변함없는 원칙으로 자리 잡은 사람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자신이 머물고 있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노래하며 기뻐하실 사람은 이렇듯 깨어 기도하고 사랑하면서 그리스도의 일을 하는 사람들뿐입니다. 사랑하는 아들의 품성이 자기 백성에게서 더욱 충만히 드러나는 모습을 볼수록 하나님은 그들에게 더 큰 만족과 기쁨을 얻으실 것입니다. 하나님과 하늘의 천사들은 그들로 인해 기뻐 노래합니다. 믿는 죄인은 무죄 선고를 받고, 죄책은 그리스도에게 지워집니다. 빚진 자들의 계정에 그리스도의 의가 주어졌습니다. 대차 대조표에 있는 그의 이름에는 “용서, 영생”이라는 문구가 기록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사람이 밭을 가꾸면서 기쁨을 누리듯 하나님 역시 믿는 그분의 아들과 딸들에게서 기쁨을 얻으십니다. 밭일은 끝이 없습니다. 잡초를 뽑아야 하고 작물을 새로 심어야 합니다. 웃자란 가지는 잘라 내야 합니다. 주님도 자신의 밭을 위해 그렇게 일하십니다. 자신의 작물을 그렇게 돌보십니다. 그리스도의 성품인 은혜가 드러나지 않는 성장은 어떤 것도 그분께 기쁨이 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보혈로 사람은 하나님께 소중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어떤 작물은 살아남기 힘들 정도로 아주 연약하지만 주님은 이런 사람들을 특별히 돌보십니다(RH, 1897.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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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시기에 하늘의 감화력을 내뿜는 품성을 빚어낸 사람만이 하늘에 들어갈 것입니다. 하늘의 성도들은 먼저 이 땅에서 성도여야 합니다(ST, 1892.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