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금요일 어린이 교과] 하나님 나라의 백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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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여러분은 그리스도 예수께서 여러분에게 보여 주신 자세를 본받으십시오”(빌립보서 2장 5절)

아무리 좋은 곳에서 지내더라도 그곳이 나와 맞지 않는다면 우리는 행복하게 지낼 수 없어요. 하나님의 나라도 마찬가지랍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하나 되지 못하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행복하지 않다면 우리는 그런 곳에 있고 싶지 않을 거예요.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으로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예수님은 자신의 삶을 통해서 보여 주셨어요. 그것은 온전히 내 자신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었답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다면 하나님과 하나 될 수 있어요.
그런데 우리에게는 많은 명령을 지키고 순종할 힘이 없어요. 우리 안에 있는 죄를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예수님의 십자가가 필요하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어떤 죄 때문에 죽으셨는지, 또 우리를 위한 사랑이 얼마나 큰지를 알게 된다면 우리는 더 이상 우리 안의 죄를 사랑하지 않게 될 거예요. 왜냐하면 우리가 사랑했던 죄보다 더 큰 예수님의 사랑이 우리의 마음을 가득 채울 것이기 때문이에요.
자기 자신을 온전히 버리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예수님의 사랑을 마음에 채우고 그 사랑이 이끄는 대로 따라가 보세요. 세상과는 다른 예수님의 사랑의 법칙을 실천하게 될 거예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권순호(시화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