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잠언 16장 9절)
오늘의 성경 말씀에서는 우리가 계획을 세울지라도 결국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곳으로 가게 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지 말라는 말씀일까요? 우리가 세우는 계획은 종종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서 더 좋고 완벽한 그분의 계획으로 우리를 인도하세요. 이 사실을 항상 마음에 새기며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올해 1월, 군 복무를 마치고 1000명 선교사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원래 저는 선교사에 지원하려는 계획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군대에서 전역하기 전에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내하심을 마음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 전도사로 나가기 전에 나 자신을 갈고닦으며 하나님의 일꾼으로 성장하고 싶어 선교사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선교사에 지원한 뒤 이 모든 일은 제가 세웠던 계획보다 하나님께서 저를 위해서 세우신 더 나은 계획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지금은 하나님께 감사하며 매일 기도로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매일 기도로 하나님께 자신의 계획을 맡기며 하나님의 인도하심대로 성장해 나가길 바랍니다(김성민).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류은하(원두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