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 금요일 장년기도력] 진리로 변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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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머무를 자 누구오며 주의 성산에 사는 자 누구오니이까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실천하며 그의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시 15:1~2)

우리는 진리의 원칙을 제시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원칙이 사람들의 마음에 살아 움직이게 해야 합니다. 나무는 아무리 나뭇잎을 많이 따도 죽지 않습니다. 이듬해에 나뭇잎은 전보다 더 무성하게 돋아날 것입니다. 그러나 도끼로 나무의 뿌리를 찍으면 나뭇잎이 떨어질 뿐 아니라 나무 자체도 죽습니다. 진리를 받아들이고 진리를 사랑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 대하여 죽게 되고 자신의 거룩한 주님처럼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해집니다. 마음이 의롭게 되는 순간부터 옷차림, 대화, 삶 자체가 하나님의 말씀과 조화를 이루게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전능하신 손 밑으로 우리 자신을 낮추어야 합니다. 그분이 우리의 발을 영원한 진리의 발판에 굳게 서도록 도우실 것입니다(HS, 123~124).

진리의 변화시키는 영향력은 사람을 거룩하게 합니다. 그 사람은 하나님의 계명을 사랑합니다. 그의 두려움과 정죄는 사라졌습니다.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위대한 희생에 나타난 그리스도의 사랑은 모든 장벽을 이미 무너뜨렸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영혼에 흘러들어 오면 돌처럼 차가웠던 마음에 감사가 솟구칩니다.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 우리의 의가 되신 그리스도가 마음을 사로잡고 회개를 불러일으킵니다. 이 주제는 너무도 단순하여 아이들도 이해할 수 있으며 지혜롭고 학식 있는 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결코 헤아릴 수 없는 지혜와 사랑과 능력의 깊음 가운데서 그 주제를 바라볼 뿐입니다. 우리는 죄 가운데 얽매인 사람들에게 이 귀한 진리를 제시하려고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그들의 죄로 인해 죽임을 당하셨다는 사실, 그분이 간절한 마음으로 그들을 구원하고 싶어 하신다는 사실을 모든 사람에게 알려 주십시오(GCB, 1893. 1. 28.).

성화된 펜과 성화된 혀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명심합시다. 우리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처럼 살면 성령님의 깊은 역사를 경험할 것입니다. 그러면 진리를 전혀 들어 보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많은 일이 이루어질 것입니다(MS 91, 1907.).

우리는 진리의 가치, 신성함, 권위를 깊고도 꾸준하게 느끼면서 살아야 합니다(YI, 1893.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