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고대 이스라엘을 부르신 것처럼 오늘날 그분의 교회를 부르셔서 세상의 빛으로 서게 하셨다. 그분은 진리의 예리한 칼 곧 첫째와 둘째와 셋째 천사의 기별로 그들을 교회들과 세상으로부터 분리시켜 그분을 가까이하게 하셨다. 그분은 그들을 율법의 보존자로 삼으시고 이 시대를 위한 진리의 예언들을 그들에게 맡기셨다. 고대 이스라엘에게 맡겨진 거룩한 성경 말씀처럼 이것들도 세상에 전해지도록 거룩하게 위탁되었다.
요한계시록 14장에 나오는 세 천사는 하나님의 대리자로 나아가는 백성을 대표한다. 이 백성은 하나님의 기별의 빛을 받아서 세상의 방방곡곡에 경고의 음성을 높인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을 따르는 자들에게,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마 5:14)고 선언하신다. 예수님을 영접하는 모든 사람에게 갈보리의 십자가는 말한다. ‘영혼의 가치를 바라보라.’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 16:15). 어떤 것도 이 사업을 방해하도록 허용되어서는 안 된다. 그것은 이 시대에 가장 중요한 사업이다. 그것은 영원처럼 멀리까지 미쳐야 할 사업이다. 예수님이 사람들의 속량을 위해 겪으신 희생을 통하여 사람들의 영혼에 대하여 나타내신 그 사랑은 그분을 따르는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행동하게 할 것이다”(교회에 보내는 권면, 58).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➊ 어떻게 계시록 14장에 나오는 세 천사의 기별이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의 정체를 확인해줍니까?
➋ 안식일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일주일 중 하루를 구별하여 창조주이자 구속주이신 그분을 기억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께 예배하기 위해 거룩한 산이나 거룩한 도성에 갈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매주 성일이 우리에게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우리가 그 날의 중요성과 의미를 이해하는 데 어떻게 도움을 줍니까?
➌ ‘바벨론의 멸망’과 ‘짐승의 표’ 같은 개념들을 설득력 있게 설명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어떻게 하면 공격적인 방법을 최대한 지양하면서 이런 진실들을 제시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