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 목요일 어린이기도력] 말씀에는 힘이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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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그 모든 말씀을 듣고 놀라 서로 보며 바룩에게 이르되 우리가 이 모든 말을 왕에게 아뢰리라”(예레미야 36장 16절)

예레미야의 말을 들은 높은 사람들은 아주 기뻐하며 “빨리 이 말씀을 왕에게 전해 드려야겠다!”고 말했어요. 여후디가 다른 높은 사람들을 대표해서 유다의 왕 여호야김 앞에 나아왔어요. 그는 상관들 앞에 기록된 말씀을 읽으려고 목청을 가다듬었어요. 그러나 여후디는 몇 줄을 읽고 나서 다음 부분을 읽으려고 하다가 깜짝 놀랐어요. 왜냐하면 자신이 읽던 책을 왕이 칼로 베어 잘라 버리고, 잘린 부분을 불에 던져 태워 버렸기 때문이에요. 왕과 그의 신하들은 여후디를 비웃었어요. 그러자 책을 불사르지 말라고 애원하는 사람들의 항의가 이어졌지요. 왕은 여후디에게 뒷부분을 마저 읽으라고 했어요. 여후디가 남겨진 책의 다음 부분을 읽으면, 왕은 그 부분을 또 칼로 베어 내어 불태웠고 그렇게 책이 전부 없어질 때까지 했어요. 왕은 말씀에는 힘이 없다고 생각했어요. 바벨론을 이기려면 대단한 작전이나 힘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유다 왕 여호야김은 하나님께 돌아가지 않았고 결국 나라는 멸망하고 말았어요. 만일 우리가 성경의 말씀을 믿고 따르지 않는다면 우리는 이 왕과 같은 일을 하는 것인지도 몰라요.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는 어린이가 되도록 해요(이창종).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신지율(지경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