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일 일요일 장년 교과] 큰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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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우리는 눈앞에 닥친 문제 때문에 더 큰 그림을 보지 못할 때가 있다. 우리는 보이지 않는 영적 싸움을 볼 수 있는 안목을 가져야 한다.

 

우리가 상심해 있을 때에는 우리 눈앞에 닥친 일이 전부인 것처럼 생각하기가 쉽다. 그러나 우리는 내 눈앞에 닥친 일보다 더 큰 그림이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참조, 계 12:7, 롬 8:22).

하박국 1:1~4을 읽어보라. 하박국은 어떤 상황에 직면했는가?

우리는 하나님께서 “하박국아, 정말 안됐구나. 내가 즉시 가서 도와주마.”라고 말씀하시기를 기대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하나님의 대답은 정반대다. 그분께서는 하박국에게 갈수록 더 어려운 일이 생길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하박국 1:5~11을 읽어보라.
이스라엘 백성이 앗수르에 포로로 잡혀갔는데, 하나님께서는 더 두려운 일들이 닥칠 것이라고 예언하신다. 바벨론이 유다 사람들을 사로잡아 갈 것이었다. 하박국은 12~17절에서 하나님께 다시 부르짖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기다린다.

하박국 2:2, 3에 묘사된 바벨론의 멸망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이 어떻게 희망을 주는가?

하박국 2장은 바벨론의 멸망에 관한 하나님의 약속이다. 히브리서 10:37은 하박국 2:3을 인용하는데, 이는 미래에 있을 메시아에 관한 약속에 적용될 수 있다. 바벨론의 멸망에 관한 약속이 확실하였듯이, ‘큰 성 바벨론’(계 18:2)의 멸망도 확실하다.
하박국은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거대한 악과, 앞으로 닥쳐올 더 두려운 일들에 대한 하나님의 예언 사이에 갇혀 있었다. 구원의 역사 가운데서 우리도 같은 처지이다.

<묵상>
하박국 3장에 기록된 선지자의 기도를 묵상해 보십시오. 하박국이 그와 같은 믿음의 기도를 드릴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어서) 우리 주변에는 이미 큰 악이 둘러 있으나 성경은 더 심각한 일이 다가올 것이라고 예언한다. 하박국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비결은 그가 더 큰 그림을 볼 기회를 얻은 데 있었다. 그로 인해 하박국은 하나님께서 미래에 행하실 일을 믿으며 3장에서 하나님을 향해 놀라운 감사의 기도를 드릴 수 있었다.

<교훈>
때때로 우리는 눈앞에 닥친 문제 때문에 더 큰 그림을 보지 못할 때가 있다. 우리는 보이지 않는 영적 싸움을 볼 수 있는 안목을 가져야 한다.

<적용>
시련이 닥쳐올 때 그 뒤에 감추어진 하나님의 선하신 뜻과 계획을 발견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영감의 교훈>
보이지 않는 세계를 보라 – “눈에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를 가로막은 휘장이 들리고, 우리는 처음 죄악이 들어온 때로부터 의와 진리가 영원한 승리를 얻을 때까지의 선의 군대와 악의 군대가 서로 싸우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오직 하나님 품성의 계시에 지나지 않는다.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나타난 진리를 경건하게 고찰할 때에 학생들의 마음은 무한하신 하나님의 마음과 교통하게 된다”(부조와 선지자, 599).

<기도>
삶 속에서 어려움을 마주하면, 나의 고통으로 인해 더 큰 그림을 보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때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대쟁투가 벌어지고 있음을 기억하며 모든 것을 주관하고 계신 하나님께 믿음으로 나아가게 해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