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 월요일 장년교과] 성경에 등장하는 소그룹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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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모세가 자기 장인의 말을 듣고 그 모든 말대로 하여 모세가 이스라엘 무리 중에서 능력 있는 사람들을 택하여 그들을 백성의 우두머리 곧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삼으매”(출 18:24~25).

성경을 보면 소그룹이 함께 기도하고 친교를 나누며 서로 격려하고 그리스도를 위해 함께 일하는 예가 많이 나온다. 이런 그룹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백성들은 책임을 분배하고 그들의 다양한 은사들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마찬가지로 주님도 소그룹을 통해서 우리를 최대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으신다.
출 18:21~25을 읽어보라. 모세의 장인 이드로는 중대한 변화를 가져올 어떤 조언을 모세에게 주었는가?
이스라엘 진영의 각 사람은 경건한 지도자가 이끄는 10인 그룹의 일원이었다. 이러한 소그룹은 문제 해결의 공간일 뿐 아니라 그보다 더 많은 역할을 했다. 그것은 문제를 예방하고 영적인 삶을 증진시키는 친교의 공간이었다. 그것은 또한 이스라엘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공유하는 비전의 공간이었다. 이와 같은 그룹 안에서 백성들은 어떤 사안에 직면하더라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끈끈하고 애정어린 관계를 형성할 수 있었다. 그때도 지금과 마찬가지로 사람들은 다른 이들이 도울 수 있는 문제들을 가지고 씨름했다. 소그룹은 따뜻하고 애정어린 교제와 영적인 성장 그리고 문제 해결의 기회들을 제공한다. 놀랍게도 소그룹 전문가들은 상호작용에 필요한 이상적인 소그룹 규모는 6명에서 12명 사이라고 말한다. 이는 정확히 모세와 예수님이 그들의 그룹을 형성했을 때 적용한 규모이다.
눅 6:12~13, 마 10:1, 막 3:13~15을 읽어보라. 예수님이 제자들을 부르시고 소그룹 사역의 일원이 되도록 그들을 선택하신 두 가지 목적은 무엇인가?

교훈 : 모세와 예수님은 모두 소그룹을 통해 사람들을 영적으로 연합시켰을 뿐 아니라 그 안에서 많은 문제를 해결하고 성장하며 선교적인 역량을 갖추게 하였다.

나의 삶 속으로

묵상 : 소그룹을 통해서 이루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이어서) 예수님이 제자들을 부르신 목적은 세상을 향한 그들의 사명을 위해 그들을 영적으로 그리고 실질적으로 준비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그분과의 교제를 통해서 그들은 은혜 가운데 성장했다. 소그룹 모임이라는 환경에서 그들은 어떻게 더 효과적으로 봉사할 수 있는지를 배웠다. 날마다 그들은 주변 사람들의 필요를 위해 봉사하시는 예수님을 관찰하며 그들의 은사를 어떻게 사용할지 알게 되었다. 예수님의 소그룹은 영적인 양육뿐 아니라 선교가 그 목적이었다.

적용 : 우리 안교소그룹이 건강해지려면 말씀 연구와 기도, 성도의 교제, 지역사회 봉사 및 선교 중에 무엇을 강화할 필요가 있을까요?

영감의 교훈
이스라엘 내의 조직과 철저한 질서 – “모세는 … 눈에 보이는 그들의 지도자로서 택함을 받았다. 그 후에 각 지파의 장로 중에서 70인을 뽑아 모세를 보좌하여 국민의 일반 사무를 담당하게 하였다. … 이 사람들 아래에는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과 마지막으로는 특별한 임무를 위하여 고용된 관원들이 있었다. 히브리 진영은 철저한 질서에 따라 정돈되어 있었다”(부조와 선지자, 374).

기도
아버지, 이것이 작은 일이 아님을 알게 해 주옵소서. 이것을 통해 아버지께서 이루실 큰일을 보게 해 주옵소서. 우리가 말씀으로, 친교로 그리고 선교와 봉사로 하나 될 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