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 수요일 장년 교과] 단호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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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때로 우리에게 단호한 실천을 요구하시는데 이러한 때는 비록 고통스러울 지라도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아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임을 깨달아야 한다.

 

“만일 네 오른 눈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마 5:29).

위의 본문에서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자세히 생각해 보라. 그 말씀이 과격하다고 생각하는가? 왜 그렇게 생각했는가?

단호한 행동이 요구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인 생애를 힘들게 하셨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 자신과 우리가 살고 있는 문화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으로부터 너무나 멀어졌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종종 깜짝 놀라면서 “내가 어떻게 하나님으로부터 이렇게도 멀리 떠나 왔을까?”하고 묻는다. 대답은 언제나 한결같다. 한 걸음 한걸음 나도 모르게 떠나온 것이다.
마태복음 5:29, 30을 읽어보라. 예수님께서는 성적인 죄악이라는 문맥에서 말씀하고 계신다. 하지만 그 안에 내재되어 있는 원칙은 다른 죄에도 적용된다. 그 원칙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자라나면서 겪게 되는 모든 일에 똑같이 적용될 수 있다.

예수님께서는 이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어떤 중요한 점을 말씀하고 계시는가? 문자 그대로 행동하라는 말인가?

예수님께서는 결코 우리의 신체를 해하라고 말씀하지 않으신다. 그분께서는 우리가 어떤 대가를 지불하더라도 마음을 제어함으로써 우리의 몸도 제어하라고 말씀하신다. 이 구절은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즉시 우리 삶에서 죄 된 성향을 제거해 주실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때로 하나님께서는 은혜로 역사하셔서 그 일을 이루어 주시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우리가 포기하고 싶지 않은 일을 포기하게 하는 단호한 선택을 요구하신다. 이 얼마나 극심한 시련이겠는가! 그러나 우리가 바른 선택을 하면 할수록 우리는 더욱 강해지고, 유혹의 힘은 더 약해진다.

<묵상>
우리 주변에 가득한 죄와의 싸움에서 단호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와 같은 상황에서 시련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이어서) 하나님께서는 때때로 우리 주변의 수많은 잡음으로부터 우리의 주의를 집중시키시기 위해 시련을 사용하신다. 우리는 시련 속에서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얼마나 멀리 떠나 왔는지를 깨닫게 된다. 시련은 우리로 하여금 아버지의 계획으로 되돌아가는, 단호한 결정을 하도록 촉구하시는 하나님의 부르심이다.

<교훈>
하나님께서는 때로 우리에게 단호한 실천을 요구하시는데 이러한 때는 비록 고통스러울 지라도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아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임을 깨달아야 한다.

<적용>
현재 그대와 하나님 사이의 거리가 어느 정도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기 위해 그대가 내려야 할 단호한 결정은 무엇입니까?

<영감의 교훈>
죄와는 양보와 타협을 사절하라 – “비록 자기를 부인하는 일이 오른쪽 눈을 빼어버리는 것과 같고 몸에서 오른팔을 찍어 버리는 것과 같을지라도 그는 모든 죄악적인 행위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또한 모든 타락한 습관에서 해방되기 위하여 싸워나가도록 격려를 받아야 한다. 악의 습관이나 죄악적인 행위에 대하여 양보하거나 타협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가려 뽑은 기별 1권, 380).

<기도>
때로 시련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에게서 얼마나 멀리 떨어졌는지 깨닫게 해 주신다는 사실을 기억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비록 힘들지라도 하나님께서 나의 허물을 보여주실 때, 단호하게 결심하고 돌아설 수 있게 해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