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금요일 장년기도력] 동정심 넘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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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자들에게는 흑암 중에 빛이 일어나나니 그는 자비롭고 긍휼이 많으며 의로운 이로다”(시 112:4)

어디든 사랑과 동정의 충동이 일어나는 곳, 다른 이들을 축복하고 용기를 북돋는 곳마다 성령께서 활약하고 계십니다. 기록된 하나님 율법을 전혀 모르고 그리스도의 이름을 들어 본 적도 없지만 그분의 종들을 선대하면서 목숨 걸고 보호한 이방인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행위는 하나님의 능력이 활동하고 있음을 드러냅니다. 성령께서 야만인들의 마음에 그리스도의 은혜를 심어서 자신의 본성과 습성을 거스르는 동정심이 일어나게 하신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사람을 북돋아 자신의 친구가 되게 하십니다. 그분이 아버지와 하나이듯 우리가 그분 자신과 하나 되기를 바라십니다. 우리가 이기심에서 벗어나도록 그분은 고난과 재난을 허락하시며 우리 내면에 하나님 품성의 특징인 동정, 긍휼, 사랑이 자라나게 하십니다. 이런 일을 받아들임으로 우리는 자신을 그분의 학교에 맡겨서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사람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 하늘 존재들과 협력하여 일하는 가운데 우리는 하늘에서 그들과 교제할 준비를 갖추어 갑니다. “모든 천사는 하나님을 섬기는 영이며, 구원받을 사람들을 돕기 위해 보내진 자들”입니다. 하늘 천사들은 이 땅에서 “섬김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섬기기 위해” 살고 있는 사람을 반갑게 맞이할 것입니다. 이 복된 교제로 말미암아 우리는 ‘내 이웃이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담긴 모든 의미를 깨달으며 영원히 기뻐할 것입니다(실물, 385~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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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행위와 친절한 말, 고통 받는 이와 억압받는 이를 위한 기도는 영원한 보좌에 모두 전달되며 하늘의 영원한 기록으로 남습니다(5증언, 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