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금요일 장년교과] 더 깊은 연구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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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없기 때문에 사람에 대한 신임마저 잃어버렸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들을 동정해 주고 도와주는 행동에는 감사해 한다. 어떤 사람이 세속적인 칭찬과 보수를 전혀 바라지 않고 집에 찾아와서 병자들을 간호해 주고, 배고픈 사람들을 먹여 주고, 벗은 자들에게 입을 것을 주고, 슬퍼하는 사람들을 위로하면서 모든 사람에게 사랑과 긍휼이 많으신 분을 친절하게 가르쳐 주고, 인간 일꾼은 다만 그분의 심부름꾼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 주면 사람들은 감동을 받고, 그들의 마음속에는 감사가 솟아나며, 믿음이 불타오르게 된다. 그들은 하나님이 그들을 돌봐주신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리하여 그분의 말씀이 펼쳐질 때 그 말씀을 들을 마음이 준비된다”(치료봉사, 145).
예수님의 이타적인 봉사는 마음을 열게 하고 편견을 허물며 복음에 대한 수용성을 증진시킨다. 교회는 어디서든지 사랑으로 필요를 채우시는 그리스도의 몸이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의 이름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라고 우리를 지역사회로 내보내신다. 물론 우리는 세상에 물들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교회는 이런 문제를 실제적인 위협으로 인식해야 한다. 반면 우리는 사람들이 있는 자리로 가서 그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야 한다. 그분은 현재의 자리에서 그들을 건져내서 마땅히 있어야 할 자리로 그들을 데려가기 원하신다.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➊ 예수님이 행하신 긍휼의 사역이 편견을 제거하고 진리를 향해 마음을 열게 하는 데 효과적이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예수님처럼 한다면 우리의 전도가 얼마나 효과적일지 상상해 보십시오.

➋ 그대가 올바른 무엇인가를 잘못된 억양이나 태도로 말했을 때를 생각해 보십시오. 그런 경험으로부터 배워야 할 교훈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➌ 그대의 교회는 지역사회에서 어떤 형태의 사역을 시작할 수 있을까요?

➍ 어떻게 하면 필요를 채워주는 사역을 통해 사람들에게 영적인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