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일요일 어린이 기도력] 두 마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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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이르시되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마가복음 10장 21절)

 

오래전에 두 마을이 이웃해서 살고 있었습니다. 한 마을은 ‘감사촌’이고 다른 마을은 ‘불평촌’이었습니다. 불평촌 사람들은 봄부터 겨울까지 끊임없이 불평하고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봄에는 황사 때문에 먼지가 많다고 불평했고, 여름에는 너무 덥고 모기가 많다고 불평했고, 가을에는 나뭇잎이 많이 떨어진다고 불평했고, 겨울에는 춥고 눈이 많이 온다고 불평했습니다. 무슨 좋은 일이 생겨도 혹시 잘못되지는 않을까 의심과 염려로 감사하지 못했고 언제나 불평 속에서 살았습니다. 그러나 감사촌에 사는 사람들은 어떠한 일에도 감사했습니다. 고생을 해도 감사하고 시련을 만나도 감사했습니다. 봄에는 꽃향기에 감사했고, 여름에는 시원한 나무 그늘에 감사했으며, 가을에는 탐스러운 열매에, 겨울에는 나뭇가지에 쌓인 하얀 눈꽃에 감사했습니다.
불평도 습관입니다. 불평하는 사람은 항상 불평합니다. 그러나 반대로 감사하는 습관을 들이면 모든 것에 저절로 감사하게 됩니다. 어떤 사람이 더 행복할까요? 여러분은 모두 그 답을 알고 계시겠지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노준우(용산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