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 화요일 장년교과] 성경을 연구함으로 얻는 유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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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요 17:17).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함으로 얻는 유익은 많다. 사도 바울은 우리가 성경의 약속들을 통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벧후 1:4)가 된다고 말한다. 야고보도 “너희 영혼을 능히 구원할 바 마음에 심어진 말씀”(약 1:21)에 대해 말한다. 바울은 그 “은혜의 말씀”이 우리를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하게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행 20:32)고 덧붙였다. 성경은 우리를 구원하려는 목적으로 기록되었다. 우리는 성경 곳곳에 그려진 예수님을 만남으로 변화된다. 말씀 속에서 그분을 바라봄으로 우리는 그분과 같이 된다(고후 3:18). “지적인 본성과 영적인 본성 모두가 바라봄으로 변화되는 것이 하나의 법칙이다. 사람의 마음은 자기 안에 머물도록 허락된 주제에 점차적으로 자신을 적응시킨다”(각 시대의 대쟁투, 555).
딤후 3:14~17과 요 17:14~17을 읽어보라.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할 때 어떤 유익이 더 있는가?
나이 어린 동료 디모데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바울은 말씀에 전념하며 영감을 받은 말씀을 연구하여 얻은 유익을 나누라고 권면한다. 바울에 따르면 성경은 교리(교훈)에도 유익하다. 그것은 진리를 계시하고 오류를 드러낸다. 그것은 인류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요약한다. 그것은 우리의 죄를 책망하고 잘못된 사고를 교정하며 우리를 의로 지도한다. 성경은 그리스도의 의를 계시한다. 성경은 우리를 어리석음과 죄악의 성향으로부터 예수님의 의와 아름다운 성품으로 인도한다. 우리는 자신의 이기적인 성품과 예수님의 이타적인 사랑을 대조하여 보고 소스라친다. 성경을 통해 주님의 긍휼과 애정의 깊이를 볼 때 우리의 삶은 변화된다.

교훈 : 성경을 읽음으로써 우리는 그 안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그분의 성품을 닮아가며 바른 교리를 깨닫고 그런 유익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게 된다.

나의 삶 속으로

묵상 : 어려움을 겪던 시기에 말씀은 그대에게 얼마나 위로가 되었습니까?
(이어서) 우리가 그분의 말씀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면 그들도 완전히 변화된다. 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바라보면 우리도 그분처럼 된다. 전도란 우리의 생각이나 우리가 믿는 것을 전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있는 영원한 진리를 전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삶을 복되게 할 때, 우리는 설득력을 가지고 말씀이 다른 사람의 삶도 복되게 한다고 말할 수 있다.

적용 : 하나님의 말씀을 인생의 든든한 기초와 변화의 원천으로 삼기 위해서 그대는 날마다 어떻게 말씀을 접하기 원합니까? 

영감의 교훈
성경에는 영생의 말씀이 있음 – “겸손한 마음으로 성경을 연구하면 할수록 그대의 유익은 더욱 커질 것이며, 그대는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롬 11:33)라고 바울처럼 부르짖고 싶어질 것이다. 매일 그대는 성경에서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배워야 한다. 감추인 보화를 찾듯이 성경을 탐구하라. 성경에는 영생의 말씀이 있기 때문이다”(교회증언 5권, 266).

기도
아버지, 말씀이 제 삶의 영적인 양식이 되기를 원합니다. 말씀으로 저를 가르치시고 그 안에서 예수님을 바라보며 주의 성품을 닮게 해 주시옵소서. 그렇게 저를 변화시키는 말씀의 능력을 전하게 해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