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안식일 어린이기도력] 안식일에 받은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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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출애굽기 20장 8절)

일요일 아침, 캥거루가 뛰노는 나라, 아름다운 오페라 하우스로 유명한 호주로 향하는 비행기는 하늘을 날고 있었어요.
처음으로 가는 가족 여행이라 설렘과 고민이 많았어요. 간 김에 뉴질랜드도 다녀오고 싶었지만 안식일을 맞이한 우리는 금요일에 호주에 남게 되었고, 호주 여행을 마친 일행은 뉴질랜드로 출발했어요.
안식일 아침, 우리는 시드니 교회에 갔어요. 처음 만나는 성도들이지만 우리를 반갑게 맞아 주셨어요. 함께 찬양하며 예배를 드리는 동안 우리 모두는 어느 나라에 있든지 한 성도요, 한 가족임을 느꼈어요.
점심 식사 후 우리는 아본데일 삼육대학을 방문하게 되었어요. 그곳에는 화잇 여사께서 성령의 감동을 받아 예언의 신을 기록하며 기도하던 작은 책상과 그분의 유품들도 전시되어 있었어요. 화잇 여사께서 앉으셨던 책상에 앉아 예언의 신을 기록하시던 모습을 상상하면서 기도하는 특권도 누렸어요. 전시관 뜰에는 여러 섬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사용했던 경비행기도 있었답니다. 그 어려운 시절에도 비행기를 타고 복음을 전했을 선교사들의 열정을 생각하니 가슴이 뜨거워졌어요.
뉴질랜드를 포기하고 맞이한 안식일에 평생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얻었어요. 하나님은 오늘도 안식일을 기억하여 지키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복을 준비하신 분이세요. 매주 맞이하는 안식일을 통하여 하나님이 준비하신 복을 많이 받는 어린이가 되길 바라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오노아(시화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