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 금요일 장년 교과] 더 깊은 연구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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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사람들이 기피하는 자를 찾아가시고 종교 지도자들이 왜곡한 진리의 바른 의미를 드러내 보이셨다. 하나님은 사람을 존귀하게 여기시며 그의 계명도 동일하다. 그러나 지도자들은 자기 생각과 편견에 사로잡혀 하나님의 역사를 보지 못했다. 하나님은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시지만 성령을 거역하는 죄는 용서하실 수 없다. 예수님은 성령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 뜻을 행하는 자가 진정한 가족이라고 가족의 의미를 재정의하신다.

실물교훈 2장 “씨 뿌리는 자”를 읽어 보라.
“참된 성결은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참된 그리스도인 삶의 조건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전적인 헌신과 오직 주님만을 향한 봉사를 요구하신다. 그분은 마음과 뜻과 목숨과 힘을 다하기를 요구하신다. 자아를 소중하게 여기지 말아야 한다. 자신을 위해서 사는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사랑이 모든 행동의 원칙이 되어야 한다. 사랑은 하늘과 땅에서 하나님 정부의 기초를 이루는 원칙이다. 그러므로 그것은 또한 그리스도인의 품성의 기초가 되어야 한다. 오직 이것만이 그리스도인들을 견실하게 하고 보호해 줄 수 있다. 사랑만이 시련과 시험을 견딜 수 있게 해준다.
사랑은 희생을 통해 나타나게 될 것이다. 구속의 경륜은 너무도 넓고, 깊고, 높아서 아무도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희생 위에 세워졌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모든 것을 버리셨으므로 그를 구주로 받아들이는 자들은 저희의 구주를 위하여 모든 것을 주저 없이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그들은 무엇보다도 구주의 영예와 영광을 먼저 생각하게 될 것이다”(실물 교훈, 48).

함께하는 토의를 위하여
1. “사랑이 모든 행동의 원칙이 되어야 한다. 사랑은 하늘과 땅에서 하나님의 정부의 기초를 이루는 원칙이다.” 십자가는 이 놀라운 진리를 우리에게 어떻게 말해주는가? 어떻게 하면 이런 사랑을 우리 삶에서 나타낼 수 있는가? 왜 그래야 하는가?
2. 외인을 어둠 속에 두기 위해 예수께서 비유로 말씀하셨다고 주장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대답하겠는가? 모든 인간을 위해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요일 2:2)께서 그들을 일부러 어둠 속에 두셨겠는가?
3. 등불은 침상 밑이 아니라 등경 위에 있어야 한다(막 4:21). 이 원리를 당신의 교회와 지역사회의 관계에 적용해 보라. 어떻게 하면 빛을 더 높이 들어 올릴 수 있겠는가?
4. 자라나는 씨앗의 비유를 생각해 보라(막 4:26~29). 복음의 씨앗이 자라도록 돕는 데 사람의 역할은 무엇이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무엇인가? 어떻게 하면 사람이 역할을 하면서도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존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께 모든 것을 의존하는 태도가 사람의 성장에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여길 수 있겠는가?
예수님의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교회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에 위치한 동마산교회는 사랑이 넘치는 성도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하는 교회입니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세우신 목적이 십자가의 사랑과 은혜 안에서 하나님의 구원을 이루는 선교사업을 하며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는 것이기에 교회는 2019년 후반기부터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쑥뜸 봉사, 차 음료 나눔 봉사, 계란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매일 정오가 되면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을 통해서 합성동 지역의 많은 영혼을 주님께로 인도하고,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연합해서 복음 사업을 위해 함께 기쁨으로 헌신하고, 봉사하며 섬기는 아름답고 행복한 교회가 되기를 바라며 교회 밴드를 통해 함께 중보기도를 드립니다. 이 시간을 통해 교회는 선교사업, 교인들, 잃은 양 그리고 구도자들을 위해서 주님께 간절한 심령으로 기도드리고 있습니다.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는 영적 친교모임으로 사모님과 집사님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나누고 그리스도의 놀라운 사랑과 구원의 능력을 얻으며 영적으로 변화하고 성장하기 위해 모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과 은혜를 함께 나누며 공부하는 시간 속에서 모두 하늘의 큰 은혜와 감동과 기쁨을 경험합니다. 말씀 연구모임 이후에는 차 음료 나눔 봉사를 통하여 교회 주변 이웃들에게 전도지와 말씀 책자를 나눠 드리고 교회를 알리면서 주님의 사랑을 전합니다.
안식일 오후에는 쑥뜸 봉사와 계란 나눔 봉사를 하면서 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쑥뜸 치료 봉사를 하기 위하여 오래전부터 목사님과 집사님들이 전통온열 문화체험지도사 자격을 수료하여 주변 이웃들의 통증과 아픔을 쑥뜸으로 치료해드리고 있습니다. 또 격주로 안식일에 계란을 맛있게 구워서 이웃들에게 드리며 주님의 사랑을 나눠 드립니다. 작은 봉사지만 이를 통해 이웃의 마음을 열고 하나님의 사랑의 향기가 전해지기를 기도합니다.
여러분도 기도하실 때 남쪽에서 향기를 풍기며 사랑을 나누는 동마산교회를 기억하시고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주의 사업을 함께 이루어 나가기를 바랍니다.

영남합회 동마산교회 집사 공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