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 안식일 어린이 기도력] 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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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다가가 귀 기울여 듣는 것이…나으니”(전도서 5장 1절, 우리말)

경청이란 단어를 아시나요? 경청은 상대방이 하고 싶어 하는 말의 동기와 느낌까지 이해하는 마음으로 듣는 거예요. 미국의 극작가 윌슨 미즈너는 “남의 말을 잘 듣는 사람은 어디서나 사랑을 받을 뿐 아니라 시간이 흐르면서 지식을 얻게 된다.”라고 말했어요. 솔로몬왕도 훌륭한 왕이 되기 위해 하나님께 “듣는 마음”(왕상 3:9)을 달라고 기도했어요.
여러분은 기도할 때 여러분이 말을 많이 하나요? 아니면 하나님께서 말씀을 많이 하시나요? 기도는 하나님과 나누는 대화예요. 여러분의 기도를 다 듣고 난 후 하나님께서 이제 막 말씀하시려고 하는데 눈을 뜨며 기도를 마치고 그냥 가 버리지는 않나요?
기도 시간뿐 아니라 일상생활을 하면서 여러분은 하나님의 말씀에 얼마나 귀를 기울이나요? 예배가 삶이고 삶이 예배인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많은 말을 하기보다 하나님께 “가까이하여 말씀을 듣는 것”(전 5:1)을 더 많이 하도록 노력해야 해요.
“남의 말을 받아들일 줄 모르는 늙고 어리석은 왕보다는 가난해도 지혜로운 청년이 백 번 낫다”(전 4:13, 우리말).
솔로몬왕은 모든 것을 다 가진 왕보다 들을 줄 아는 가난한 청년이 백 번 낫다고 했어요. 오늘은 안식일이에요. 하나님께 예배하는 날이죠. 오늘 하나님께서 나에게 어떤 지혜의 말씀을 들려주실지 귀를 쫑긋 세우고 경청해 볼까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박겸(삼육열린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