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월요일 어린이기도력] 소-다산(多産)과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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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을 녹인 다음, 그것을 틀에 부어 송아지 상을 만들었습니다”(출애굽기 32장 4절)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가고 오랫동안 소식이 없었어요. 이스라엘 백성은 점점 초조해지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하게 되었어요. 금으로 송아지의 형상을 만들어 ‘우리를 이집트에서 인도해 낸 신’이라고 말하는 것이에요.

소라고 하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이스라엘 백성에게 소는 어떤 동물이었을까요? 소는 다산(多産)과 힘을 상징했어요. 다산은 아기를 많이 낳는다는 말이지만 부자가 되는 것을 뜻하기도 해요. 소는 값비싼 동물이었어요. 소가 많아지면 곧 부자가 되는 것이었어요.
힘이 센 소는 밭을 갈아 주고 농작물을 수확하고 운반하는 일을 해 주었어요.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은 왜 하필 소를 우상으로 만들어 신이라고 말했을까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에서 노예 생활을 할 때, 이집트 사람은 여러 동물 신을 숭배하고 있었어요.

그중 최고의 신은 거룩한 ‘아피스’라고 하는 황소의 신이었어요.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은 이집트의 최고의 신인 소로 우상을 만들어 숭배하는 죄를 짓게 되었어요. 십계명에는 우상을 만들지 말고 그것에 절하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어요.
우리에게 최고의 신은 누구실까요? 우리를 구원하시는 힘이 센 분 그리고 어린이를 사랑하시는 분은 예수님이세요. 오직 예수님만 섬기길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온유(석계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