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수요일 장년 교과] 정결케 하는 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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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서 죄를 제거하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말씀의 칼을 대실 때 우리는 고통을 느끼지 않을 수 없으나 그것은 우리를 정결케 하는 과정임을 기억해야 한다.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내 딸 백성을 어떻게 처치할꼬 그들을 녹이고 연단하리라”(렘 9:7).

“만약 하나님의 성령께서 전해 주신 주님의 말씀이 그대의 마음을 상하게 한다면, 아마도 그분께서 그대 안에서 뿌리 뽑기 원하시는 그 무언가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Oswald Chambers, My Utmost for His Highest, 271).

오늘의 본문과 위에 언급된 인용구의 의미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대의 삶 속에서 정결케 하는 과정으로 인해 고통을 경험했던 적이 있는가?

예레미야 9:7~16을 읽어보라. 하나님께서 유다와 예루살렘을 “녹이고 연단”하신다고 하셨는데(렘 9:7), 그분께서 그렇게 하시는 두 가지 이유는 무엇인가?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연단하실 것인가?(렘 9:15, 16)

하나님께서 하시는 연단과 시험에는 단호한 행동이 수반된다. 이러한 연단과 시험이 고난으로 느껴지는 데는 세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하나님께서 우리가 처한 상황을 통해 우리의 죄를 주목하게 하실 때 우리는 고통을 느낀다. 예레미야는 앞서 “풀무불을 맹렬히 불면 그 불에 납이 살라져서 단련하는 자의 일이 헛되게 되느니라 이와 같이 악한 자가 제거되지 아니하나니”(렘 6:29)라고 기록했다. 따라서 우리의 관심을 끌기 위해 때로는 단호한 행동이 필요할 때가 있다.

<묵상>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드러내 보여주실 때 우리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요?(다윗, 베드로, 가룟 유다의 삶을 묵상해 보십시오.)

(이어서) 둘째, 우리 앞에 명백히 드러난 죄로 인해 슬픔을 느낄 때 우리는 괴로움을 경험한다. 셋째, 우리가 새로운 삶을 살려고 노력할 때 우리는 고통을 경험한다. 이전에 우리 삶의 소중한 부분이었다고 여겼던 것들을 포기하기로 선택하는 것은 매우 불편하고 힘든 일일 수 있다.

<교훈>
우리에게서 죄를 제거하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말씀의 칼을 대실 때 우리는 고통을 느끼지 않을 수 없으나 그것은 우리를 정결케 하는 과정임을 기억해야 한다.

<적용>
그대가 투쟁하고 있는 죄를 떠올려 보십시오. 만일 하나님께서 그대를 연단하고 시험하고자 하신다면 어떻게 하실까요? 하나님께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호한 행동을 취하시기 전에 지금 그대가 취해야 할 행동은 무엇일까요?

<영감의 교훈>
가치 있는 금속만을 연단하심 – “만일, 주께서 당신의 이름을 영화롭게 할 수 있는 것을 우리 안에서 도무지 발견하지 못하신다면 우리를 연단하기 위하여 시간을 소비하지 않으실 것이다. 우리는 가시덤불을 자를 때에 무슨 특별한 수고를 들이지 아니한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풀무 속에 무가치한 돌을 던지지 않으신다. 주께서 시험하시는 것은 가치 있는 금속이다”(증언보감 3권, 194).

<기도>
저에게 너무나도 편안한 것이 되어버린 악한 습관들을 버리는 것이 쉽지 않음을 경험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스스로 이룰 수 없는 변화를 이루기 위해 하늘의 능력을 구하오니, 약속하신 성령을 보내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