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월요일 어린이 기도력] 하나님의 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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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이 제때에 알맞게 맞아 들어가도록 만드셨더라”(전도서 3장 11절, 공동번역)

옛날 어느 작은 마을에 가난한 나무꾼이 멋진 흰말과 살고 있었어요. 사람들이 비싸게 팔라고 했지만 그는 팔지 않았어요. 그런데 어느 날 말이 사라져 버렸어요. 모든 사람이 비웃었어요. 그때 노인은 “너무 성급하게 말하지 마시오. 이게 저주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 수 있겠소?”라고 말했어요. 그런데 며칠 후 그 말이 다른 말 12마리를 데리고 돌아왔어요. 마을 사람들은 말했어요. “할아버지 말씀이 옳았네요. 저주가 아니라 축복이었어요.” 그때 노인은 “또다시 너무 앞서가는군요.”라고 대답했어요. 노인의 외아들이 말들을 훈련시키다가 다리가 부러졌어요. 마을 사람들은 “당신 말이 또 옳았습니다. 열두 마리의 말이 축복이 아니었소.”라고 했어요. 그때 노인은 “또 너무 앞서가시는군요. 이게 불행일지 아니면 복이 될지 어떻게 알 수 있겠소?”라며 똑같이 대답했어요. 그런데 며칠 후, 전쟁이 일어나 마을의 모든 젊은 남자가 불려 가게 되었어요. 그러나 다리를 다친 그의 아들은 남게 되었답니다. 마을 사람들은 또다시 말했습니다. “어르신, 당신이 옳았습니다. 당신 아들의 사고는 축복이었습니다.” 그때도 노인은 “왜 또 결론을 내리려 하시오. 이게 복이 될지 화가 될지 어떻게 알겠소. 오직 하나님만 아실 따름이오.”라고 대답했답니다.
일이 잘못되는 듯이 보여도 절대 실망하거나 포기하지 마세요. 모든 일에는 하나님의 가장 좋은 시간표가 있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행복을 위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실 거예요(롬 8:28).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윤재이(청암학교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