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금요일 장년교과] 더 깊은 연구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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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적>, 47~56 ‘성령의 선물’, <시대의 소망>, 667~672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를 읽어보라.

성령은 구원의 과정에서 아버지와 아들과 협력하신다. 우리가 전개하는 모든 전도 활동에서 우리는 사람을 구원하고 계시는 그분의 사역에 동참하는 것이다. 그분은 우리에게 깨달음을 주시고 기회의 문을 여신다. 그분은 말씀을 통해서 우리의 생각을 밝히시고 진리를 드러내신다. 그분은 우리를 사로잡고 있는 편견의 속박을 벗기시고, 진리를 가리는 문화적인 고정관념을 깨뜨리시며 우리를 얽매고 있는 악한 습관의 사슬에서 우리를 건지신다. 
예수님을 위해 증언할 때 우리는 성령과 협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그분은 우리보다 먼저 그곳에 가셔서 사람들이 복음의 기별을 받아들이도록 그들의 마음을 준비시킨다. 그분은 우리와 함께 계셔서 우리가 친절을 베풀고 우리의 경험을 간증하며 성경을 가르치고 전도지를 나눠주며 기타 전도활동에 참여할 때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키신다. 우리가 떠난 뒤에도 그분은 계속 그들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일하시며 그들을 구원의 지식으로 인도하는 일이라면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행하신다.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➊ 그대가 복음을 전할 때 성령께서 함께하시는 것을 느꼈던 경험이 있다면 이야기해봅시다.

➋ 믿음을 전하는 것이 두렵고 떨린 적이 있습니까? 전도가 실제로 성령의 사역이라는 사실은 그대에게 얼마나 큰 용기와 확신을 줍니까?

➌ 성령께서 우리가 펼치는 전도 활동에 어떻게 함께 일하시는지에 대해 토의해보십시오.

➍ 성경이 우리의 믿음과 전도 활동에 핵심적인 요소인 이유는 무엇입니까? 성경을 믿는다고 공언하면서 그 권위를 교묘히 깎아내리는 자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그러한 자들의 덫에 빠지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