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 수요일 장년 교과] 시련을 통과하는 방법 2: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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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하나님은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분이시므로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두려워하지 말고 소망으로 전진해 나가야 한다. 이것이 승리의 비결이다.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고후 1:8, 9).

바울은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사도로서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은 시련을 경험했다. 바울은 환난 중에도 무너지지 않고 오히려 더욱 열렬히 하나님을 찬양했다. 고린도후서 11:23~29에 기록된 그가 경험한 환난의 목록을 읽어보라. 이제 고린도후서 1:3~11을 읽어보라.

고린도후서 1:4에서 바울은 우리가 하나님의 위로와 긍휼을 받는 이유를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고후 1:4)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고난당하는 일이 어떻게 남을 섬길 수 있는 조건이 되는가? 어떻게 하면 이런 가능성에 더 민감해질 수 있는가?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통해 상처 입은 자들을 돌보기 원하신다. 이 말은 그분께서 우리로 하여금 먼저 그러한 상처를 경험하도록 허락하신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 다음 우리는 이론이 아닌 우리의 경험을 통해 하나님의 위로와 긍휼을 전달할 수 있다. 이것은 예수님의 생애를 통해 나타난 원칙이다(참조, 히 4:15).
바울이 자신의 고난을 생생하게 묘사한 것은 우리의 동정심을 얻기 위함이 아니다. 이는 우리로 하여금 절망 중에 있을 때에라도 아버지께서 여전히 위로와 긍휼로써 개입하실 수 있음을 알게 하기 위함이다. 우리는 자신의 삶을 바라보며 절망감을 느낄 수도 있으나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당신을 의지하라고 가르쳐 주셨기 때문이다. 우리 하나님은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분(고후 1:9)이시므로 우리는 그분을 신뢰할 수 있다.

<묵상>
개인적으로 힘든 시간을 지날 때 자기 연민에 빠지지 않도록 바울에게서 무엇을 배워야 할까요?

(이어서) 복음을 증거하고 그것 때문에 시련을 겪을 때라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언제든지 자기를 구해내실 것을 알고 있었다. 그가 끝까지 믿음 위에 굳게 설 수 있었던 능력의 비결이 고린도후서 1:10, 11에 세 가지로 진술되어 있다. 첫째, 지난날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 바울로 하여금 확신을 갖게 했다. “그가 이같이 큰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또 건지실 것이며”(고후 1:10). 둘째, 바울 자신이 하나님께만 온 마음을 바치기로 결심했다. “이 후에도 건지시기를 그에게 바라노라”(고후 1:10). 셋째, 성도의 끊임없는 중보가 있었다. “너희도 우리를 위하여 간구함으로 도우라”(고후 1:11).

<교훈>
우리 하나님은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분이시므로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두려워하지 말고 소망으로 전진해 나가야 한다. 이것이 승리의 비결이다.

<적용>
개인적인 고난의 경험이 비슷한 경험을 당하고 있는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적이 있나요?

<영감의 교훈>
고난과 슬픔을 이겨낸 자들이 위로를 줌 – “가장 큰 슬픔을 이겨낸 자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가장 힘 있는 위로를 주고 어디를 가나 밝은 햇빛을 비추는 자들임을 종종 볼 수 있다. 그러한 자들이야말로 쓰라린 고난을 통해서 세련되고 성품이 유연하게 된 자들이다. 역경이 저들을 엄습하였을 때 저들은 하나님께 대한 신뢰심을 잃지 않았으며 다만 주님의 보호하시는 사랑에 간절한 마음으로 의뢰하였다”(가려 뽑은 기별 2권, 274).

<기도>
삶에서 고난을 마주해야 했던 저의 경험이 지금 이 순간 고통 중에 있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 일을 위해 저의 곁에 보내주신 귀한 영혼을 놓치지 않게 해 주시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섬기게 해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