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 수요일 장년 교과] “지혜 있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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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있는 자들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말씀을 깊이 연구하여 환난의 시기가 임할 것을 알아야 할 뿐 아니라 그 시기를 연단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어제 우리는 재림을 기다리는 자들에게 있어서 품성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살펴보았다. 오늘은 재림의 때에 살아 있을 자들의 품성의 중요성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볼 것이다.

다니엘 12:1~10을 읽어보라. 이 말씀은 어떤 배경에서 주어진 것인가? 지구 역사의 어느 시점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가? 이 말씀은 그 시기에 살아 있을 하나님의 백성의 품성을 어떻게 묘사하고 있는가? 악인들과 대조하여 볼 때, 의인들에게는 어떤 특성들이 나타나게 될 것인가?(참조, 계 22:11).

예수님께서 오시기 직전에, 역사의 다른 어느 시기와도 비교할 수 없는 환난의 때가 있을 것이라는 기별이 다니엘에게 주어졌다. 우리는 다니엘 12:3, 10에서 그 시기에 살아 있을 의인과 악인에 관한 묘사를 보게 된다. 의인들은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의 시기(단 12:1) 동안에 “연단을 받아 스스로 정결하게 하”였으므로(단 12:10) 3절에서 밝게 빛난다. 그와 대조적으로, 여전히 “악을 행하”(단 12:10)는 악인들의 모습에 주목해 보라. 또한, 악인들은 아무도 깨닫지 못하지만, 의인들은 “지혜 있는 자”들이므로 깨닫는다.
무엇을 깨닫는다는 말인가? 수학, 과학, 고등 비평을 깨닫는다는 말인가? 잠언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잠 1:7)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지혜 있는 자”들은 이 마지막 사건들, 즉 환난의 때가 전개될 것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지혜로운 것이다. 그들은 말씀을 연구함으로 그것이 올 것을 미리 알고 있었기 때문에 환난이 그들을 갑자기 덮치지 못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이 환난의 시기를 “연단을 받아 스스로 정결하게 할 때”로 알고 있다. 그러나 악인들은 더욱 완고하여져서 그들의 반역을 계속하며 끊임없이 악을 행한다. 중요한 점은, 여기에 연단을 받아 정결하게 된 사람들의 모습이 묘사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묵상>
오늘 함께 살펴본 말씀에서 연단과 정결의 과정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떤 원칙을 배울 수 있습니까?

“사람들이 모든 일에 있어서 하나님을 처음이요, 나중이며, 최선으로 삼지 않을 때 그들이 하나님의 뜻하신 바를 성취시키기 위하여 자신들을 하나님께 드리지 않을 때, 사탄이 들어와서, 하나님께 드리면 크게 유익한 일을 성취할 수 있는 마음을 사탄을 섬기는 데에 쓰게 한다”(화잇 주석, 단 12:10). 우리가 하나님을 우리 삶의 최우선으로 삼지 않을 때 우리는 하나님이 아니라 사탄을 섬기게 됨을 기억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백성들로서 하나님의 연단하심을 통해 지혜 있는 자로 든든히 서야겠습니다.

<교훈>
지혜 있는 자들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말씀을 깊이 연구하여 환난의 시기가 임할 것을 알아야 할 뿐 아니라 그 시기를 연단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적용>
하나님을 그대 삶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살아가기 위해 지금 즉시 버려야 할 나쁜 습관들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영감의 교훈>
은혜의 시기에 해야 할 일 – “죽는다는 것은 엄숙한 일이다. 그러나, 산다는 것은 더욱 엄숙한 일이다. 우리 생애의 모든 생각과 말과 행동은 우리에게 다시 나타날 것이다. 은혜의 시기 동안에 우리가 이루어 놓은 것은 무엇이나 영원히 남게 된다. 죽음은 육체를 분해시키지만 품성은 변화시키지 않는다. 그리스도의 재림은 우리의 품성을 변화시키지 않는다. 그것은 오로지 품성을 영원히 변화되지 못하도록 고정시킬 뿐이다”(증언보감 2권, 167).

<기도>
때를 분별할 줄 아는 지혜로운 백성이 되고 싶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성경 말씀을 가까이하며 그곳에 기록된 하나님의 약속들을 깊이 묵상함으로 가까이 다가온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하며 사는 하늘 백성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