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적>, 103~111 ‘복음이 사마리아에’를 읽어보라.
영원한 것을 찾는 사람들이 도처에 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듯이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마 9:37)을 뿐이다. 따라서 문제는 추수에 있지 않다. 제자들이 생각하지 못한 곳에서 예수님은 성령의 기름을 바른 눈으로 풍성한 추수를 내다보셨다. 예수님의 문제 해결 방법은 무엇인가?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마 9:38)는 것이다. 해결책은 그대를 추수장으로 보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드리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기도하는 것이 어떤가? “하나님, 천국의 확장을 위해 저를 사용해 주시옵소서. 제 눈을 여셔서 매일 제 앞에 펼쳐놓으시는 예비된 기회를 보게 해주시옵소서. 제 주위의 사람들에게 민감해지는 법을 가르쳐주시옵소서. 매일 만나는 사람들에게 소망과 격려의 말을 건네고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를 나눌 수 있게 해주시옵소서.” 그대가 이렇게 기도한다면 하나님은 그대의 삶에서 비상한 일들을 행하실 것이다.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➊ 그대가 영혼 구원 활동을 해보았다면 그 일이 언제나 쉽지 않다는 사실을 알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만이 사람을 회심시키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분은 우리를 선택하셔서 그 과정의 일부를 감당하게 하십니다. 단 한 영혼을 위해 일하더라도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고 위로부터 오는 인내와 사랑이 요구됩니다. 그대가 그리스도를 위한 성공적인 증인이 되기 위하여 자아에 대해 죽으려면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➋ 그대가 접촉하고 있는 사람들 중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은 누구입니까?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전에는 무슨 일을 했고, 현재는 무엇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➌ 다소 사람 사울에 대해 생각해보십시오. 그는 정말 예상 밖의 회심자였습니다. 그럼에도 그에게는 놀라운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이로 보건대 우리가 겉모습만 보고 사람을 빨리 판단해서는 안 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