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 화요일 어린이기도력] 상어-넓은 시야를 가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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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주께서는 나를 넓고 안전한 곳으로 이끌어 주셨습니다”(시편 18편 19절, 쉬운말성경)

여러분은 물속에서 사는 동물 중 어떤 동물을 좋아하나요? 돌고래, 물개, 펭귄 등이 있지만 상어를 좋아하는 친구도 많을 거예요. 상어가 인기가 많은 이유는 생김새가 다양하기 때문에 그래요. 망치상어, 톱상어는 보면 볼수록 너무나도 신기해요.

그런데 상어의 크기에는 놀라운 비밀이 숨어 있어요. 만약 아주 작은 상어 새끼를 작은 수족관에 가두어 놓으면 그 상어는 수족관에 맞는 정도의 길이로만 자란다고 해요. 그래서 어떤 상어는 다 자라도 길이가 15cm밖에 안 된다고 하니 수족관의 크기가 상어의 성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어요.
그 작은 상어를 넓은 바다에 풀어 주면 어떻게 될까요? 그 상어는 점점 자라서 2.5m에서 3m까지 자란다고 해요. 넓은 곳에서 더 크게 자라는 상어, 참으로 신기하죠? 이처럼 성경에는 넓은 곳, 넓은 들이라는 표현이 나와요. 이곳은 주로 복을 받는 장소로 사용될 때가 많아요. 넓은 곳을 구원의 장소, 기쁨의 장소로 표현하고 있어요.

예수님은 어린이들이 넓은 곳을 바라보고 더 크게 성장하기를 바라세요. 우리가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능력을 주시는 예수님께 자신을 맡기고 오늘도 최선을 다하길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고은서(순천참빛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