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화요일 어린이기도력] 한마음이 되는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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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씩…보내시며”(누가복음 10장 1절)

예수님은 열두 제자를 보낼 때도, 70인을 보낼 때도 두 명씩 짝을 지어 보내셨어요. 둘이 선교 활동을 하다가 서로 마음이 맞지 않으면 그처럼 힘든 일도 없을 거예요. 특히 예수님의 열두 제자는 습관과 성격이 매우 달랐어요. 충동적인 사람, 로마를 미워하는 사람, 비열한 사람, 소심하고 겁이 많은 사람, 의심이 많은 사람, 야심이 많은 사람 등 열두 사람 모두 성격이 달랐지요. 삼 년 반 동안 예수님은 이들을 이끌며 여러 차례 경고와 주의를 주셨지만 그들은 예수님의 책망에도 불구하고 그분을 떠나지 않고 따르기로 선택했어요. 목사님이 어린이나 학생들과 함께 선교 활동을 하다 보면 15~20명씩 다니는데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각자 성격이 다른 친구들을 만나게 됩니다. 게임을 즐기는 친구, 서로 싸우는 친구, 반항심을 지닌 친구, 욕하는 친구, 참을성이 없는 친구들을 만날 때마다 경고와 주의를 주고 심할 때에는 벌을 주기도 해요. 그러나 열두 제자처럼 한 명도 떠나지 않고 선교를 잘 마치고 돌아옵니다.
여러분과 성격이 다르고 맞지 않다고 생각되는 친구들이 있나요? 예수님의 사랑으로 하나가 되도록 기도하며 노력하는 어린이 선교사들이 되길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유석준(원주새하늘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