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금요일 예수바리기] 미련한 종 (사 42:17-25)

42

“네가 많은 것을 볼지라도 유의치 아니하며 귀는 밝을지라도 듣지 아니하는도다”(사 42:20)

“너희 귀머거리들아 들으라! 너희 소경들아 밝히 보라!”(사 42:18) 탄식하는 하나님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이어서 하나님은 이들이 누구인지 밝히십니다. 내 종, 내 사자, 내가 친한 자, 여호와의 종이 눈먼 자라고 하십니다. 듣지 못하는 자라고 하십니다. 주님은 남은 자손에게 넘치도록 계시를 주셨습니다. 다니엘도 깨닫지 못했던 비밀들이 우리 앞에 펼쳐져 있습니다. 그러나 그분의 말씀과 교훈에 눈을 가리고 귀를 틀어막고 있습니다. 더 심각한 문제는 그들은 스스로 자기 자신이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는지도 모른다는 점입니다.
이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이 백성이 도적맞으며 탈취를 당했습니다(22절). 하나님 백성이 아시리아와 바벨론에게 탈취를 당했습니다. 라오디게아 백성은 자신이 탈취당한 지도 모르고 부자라 부요합니다. 부족한 것이 없다고 합니다.
가나안 땅은 이 세상에서 에덴을 대표합니다. 아담은 계명을 범함으로 에덴에서 추방되었습니다. 유대민족은 계명을 범함으로 가나안에서 추방되었습니다. 십계명은 하나님의 품성의 사본입니다. 에덴에서부터 사단은 하나님의 말씀을 공격했습니다. 하나님의 율법과 말씀을 무시하는 사조가 교회 안에 만연합니다.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을 율법주의자로 매도하기도 합니다. 말씀을 무시함으로 에덴을 잃었고 율법을 지키지 않음으로 가나안을 잃었습니다. 여호와께서 존귀케 하시려는 율법을 잘 지켰더라면 이스라엘을 세우신 본래의 목적, 복음이 그들을 통해서 온 세상에 전파되는 일이 성취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추방된 곳에서 그냥 살다 죽도록 내버려 두지 않으십니다. 바벨론은 하나님 백성의 땅이 아닙니다. 이 죄악 세상은 우리가 살 곳이 아닙니다. 돌아가야 합니다. 가나안으로, 하늘 에덴으로. 율법 회복을 통해 하늘에 옮겨놓아도 하늘을 죄로 오염시키지 않을 참 백성이 됩시다. 주님께서 세상 것들에 눈이 가려져 벌거벗은 것조차 모르는 가련한 우리를 초청하십니다. 그분에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고. 주님의 음성을 듣고 문을 열라고(계 3:18, 20).

* 컨텐츠 제공 : 월간 예수바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