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 수요일 어린이 기도력] 하늘로, 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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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요한계시록 21장 1절)

천국에 가면 세 번 놀란다고 하지요. 꼭 오리라 믿었던 사람이 안 보여서 놀라고, 올 것 같지 않은 사람이 와서 놀라고, 끝으로 내가 하나님의 은혜로 천국에 와서 놀랄 것입니다. 드디어 예수님과 함께 하늘로 가는 여행을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재림 후에 우리는 천년기 동안 지나간 세월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구원과 심판이 공정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내리신 모든 결정은 완벽하다는 사실이 온 우주에 알려지면 새 예루살렘이 지구로 내려옵니다. 그때 죽었던 악인들이 다시 살아나 사탄과 연합하여 하나님의 성을 공격합니다. 혹시라도 기회가 되면 회개할까 기대해 보았지만 악인 중에 단 하나도 은혜에 감사하기는커녕 하나님을 대적합니다. 역시나 하나님의 판단이 옳았습니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사탄을 비롯하여 모든 악인을 태웁니다. 노아의 때에 물로 깨끗하게 된 이 땅은 이제 불로 정결하게 됩니다. 하늘이 죄에서 자유롭게 되고, 지구는 우주의 중심이 됩니다.
더 이상 죄는 없습니다. 반역도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눈물을 씻어 주십니다. 슬픔이나 아픔이나 고통이나 죽음이 없는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성도는 영원히 행복하게 살 것입니다. 대쟁투는 끝나고 찬양이 울려 퍼질 것입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별하(사릉중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