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 화요일 장년교과] 예수님 대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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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5:45~47을 읽어보라. 예수님은 여기서 성경과 그분의 관계에 대해 어떤 강렬한 기별을 제시하시는가?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이 말씀하실 때 자신의 말과 구약 성경의 말씀을 극명하게 대조하셨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심지어 예수님의 말씀이 성경의 언어보다 고상하다고 말한다.
우리는 예수님이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마 5:43~44; 마 5:21~22, 27~28, 33~34, 38~39 비교)라고 말씀하신 것을 본다. 산상보훈에서 이 유명한 말씀을 남기셨을 때 그분은 어떤 주석가들의 주장처럼 구약을 무시하거나 폐기하시려는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그분은 ‘네 원수를 미워하라’(마 5:43 참고)는 권고처럼 하나님이 용납하거나 명령하시지도 않은 행동을 정당화하기 위해서 당시의 주석자들이 사용했던 여러 해석과 유전에 반응하셨던 것이다.
예수님은 어떤 방법으로든지 구약 성경을 폐지하지 않으셨고, 어떤 수준으로든지 그 권위를 축소시키지 않으셨다. 오히려 그 반대이다. 구약성경이야말로 그분이 누구이신지를 증명한다. 그분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본래 의도를 알려주심으로 구약 성경의 진술을 강화시키셨다.
성경의 권위를 떨어뜨리거나 그 일부가 마치 영감을 받지 않은 것처럼 폄하하기 위해서 예수님의 권위를 사용하는 것은 아마도 가장 교활하면서도 가장 위험한 비평 태도일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행하여지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구약 성경밖에 없었던 당시에 성경의 권위를 높이는 모본을 보이셨다. 구약 성경을 어떻게 봐야 할지에 대해서 우리에게 더 이상 어떤 증거가 필요하단 말인가?
예수님은 성경의 권위를 약화시키기는커녕 항상 성경을 신뢰하고 믿을 수 있는 지침으로 높이셨다. 

교훈 : 어떤 이들은 예수님이 자신의 말을 구약의 말씀과 대조시켰다고 주장하지만 그분은 항상 구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높이며 본래의 의미를 드러내셨다.

나의 삶 속으로

묵상 : 우리가 구약이든지 신약이든지 예수님의 가르침을 중심으로 성경을 이해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어서) 실제로 그분은 산상보훈에서 다음과 같이 분명하게 진술하셨다.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마 5:17). 그리고 이어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의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마 5:19)라고 말씀하셨다.

적용 : 우리가 예수님의 가르침을 중심으로 율법주의나 자유주의에 치우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영감의 교훈
성경의 권위를 높이신 예수님 – “그러나 예수께서는 성경을 의심할 여지가 없는 권위의 책으로 가르치셨다. 그가 제시하시는 문제가 어떤 것이든지 간에 그의 말씀을 전혀 논박할 수가 없는 권세로 그 문제가 제시되었다”(시대의 소망, 253).

기도
아버지, 제가 성경을 따른다고 하면서도 인간의 잘못된 견해를 좇지 않게 해 주시옵소서. 우리의 오류를 교정하기 위해 주신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참뜻을 깨닫고 그 정신을 삶의 중심으로 삼게 해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