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 안식일 장년기도력] 자연의 아름다움

113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일들이 크시오니 이를 즐거워하는 자들이 다 기리는도다 …그의 기적을 사람이 기억하게 하셨으니”(시 111:2~4)

에덴을 우리의 첫 조상의 집으로 심히 아름답게 만드신 하나님은 또한 우리의 행복을 위하여 웅장한 나무와 멋진 꽃, 아름다운 모든 것을 자연 속에 두셨습니다(RH, 1871. 7. 25.).
우리가 어디를 둘러보든 태초의 사랑이 흔적으로 남아 있습니다. 어디를 향하든지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고, 그분의 작품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자연의 수만 가지 소리가 그분을 찬양합니다. 놀라운 색조와 색상이 어우러져 멋진 대조를 이루거나 부드러운 조화를 이루는 땅과 하늘과 공중에서 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봅니다. 영원히 변함없는 산들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능력을 말해 줍니다.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푸른 나뭇잎, 곱고 섬세한 꽃잎은 누가 그것들을 지었는지 증언합니다. 대지를 아름답게 장식하는 꽃들은 우리에게 에덴이 어떠한지 속삭이며, 우리 안에 변함없는 사랑스러움의 갈망이 가득하게 합니다. 갈색 대지를 덮은 초록 풀밭에서 하나님이 가장 미천한 존재도 돌보신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바닷속 동굴과 땅속 깊은 곳에서 그분의 보화가 드러납니다. 바다에 진주를 두신 분, 돌 속에 자수정과 녹보석을 넣으신 분은 아름다움을 사랑하십니다. 하늘에 떠오르는 태양은 창조주를 상징합니다. 그분은 자신이 지은 만물에 빛과 생명이 되십니다. 땅을 장식하고 하늘을 밝혀 주는 청명한 아름다움이 하나님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선물을 받아 누리면서 주신 분을 어떻게 잊어버릴 수 있겠습니까? 이런 것들을 바라보면서 그분의 선하심과 사랑을 깊이 생각합시다. 이 지구에 있는 모든 아름다운 것을 주목하면서 우리의 하늘 집에 있는 수정 강과 푸른 들판, 흔들거리는 나무들과 샘솟는 생명수, 눈부시게 빛나는 도성과 흰옷 입은 찬양대를 생각합시다. 어떤 예술가도 그려 낼 수 없고, 어떤 인간의 혀로도 묘사할 수 없는 그 아름다움의 세계를 말입니다(GH, 188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