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 금요일 장년기도력] 참고 선을 행하라

121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전 12:13)

그[솔로몬]는 어떻게 행복을 추구하였는지 자신의 역사를 우리에게 알려 줍니다. 그는 지적인 탐구에 매진했습니다. 쾌락을 사랑하는 마음이 충족되었습니다. 상업적 계획을 실행했습니다. 궁정의 삶이 주는 매혹적인 화려함에 둘러싸여 있었습니다.
…솔로몬은 상아 보좌에 앉았고, 그 보좌에는 정금으로 된 계단이 있고 그 곁에는 금으로 만든 사자가 있었습니다. 그의 시선은 자기 앞에 펼쳐진 잘 가꾼 아름다운 정원에 머물렀습니다. 이들 정원은 에덴동산을 최대한 모방한 아름다움의 세계였습니다.

왕궁을 아름답게 치장하기 위해 다양한 나무와 관목과 꽃을 엄선해 외국에서 들여왔습니다. 온갖 화려한 깃털을 지닌 새들이 이 나무에서 저 나무로 날아다니며 감미로운 노래로 하늘을 가득 채웠습니다. 화려한 옷과 장식으로 꾸민 젊은 수행자들은 그의 가장 사소한 소원에도 즉시 응하기 위해 대기했습니다. 막대한 재정을 들인 환락, 음악, 스포츠, 경기가 그의 기분 전환을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에도 왕은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한때 환하고 지적이었던 그의 얼굴에는 방탕의 흔적이 남았습니다. 슬프게도 젊은 시절의 솔로몬과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이마는 근심과 불행으로 주름졌습니다. …그의 입술은 조금이라도 자기가 바라는 대로 되지 않을 때면 비난을 퍼부을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손상된 신경과 쇠약한 골격은 자연의 법을 거스른 결과가 무엇인지 보여 주었습니다. 행복을 추구한다고 했으나 성공하지 못한, 낭비된 삶이었음을 그는 고백했습니다(HR, 1878. 6.).
참된 행복으로 가는 길은 어느 시대에나 동일합니다. 참고 선을 행하면 영광과 행복과 영생으로 인도받습니다(HR, 187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