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월요일 장년교과] 이사야, 히스기야, 산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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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기야 왕 십사년에 앗수르 왕 산헤립이 올라와서 유다의 모든 견고한 성을 쳐서 취하니라 앗수르 왕이 라기스에서부터 랍사게를 예루살렘으로 보내되 대군을 거느리고 히스기야 왕에게로 가게 하매…”(사 36:1~2).

사 36:1~3, 37:14~38을 읽어보라. 하나님은 유다에 대한 아시리아(앗수르)의 대규모 군사 행동으로부터 자신의 백성을 어떻게 건지셨는가?
기원전 701년, 산헤립(센나케리브)은 유다 정벌에 나섰다. 이 사건은 성경에 기록되어 있고, 산헤립에 의해서도 여러 방식으로 기록되어 있다. 아시리아의 수도 니느웨에서 발견된 그의 연대기를 보면 그는 “튼튼한 성벽을 가진 46개의 소도시와 그 인근의 무수히 많은 작은 마을들을 포위하여 정복하였다.”라고 자랑한다. 그는 유다 도시 라기스 정복을 기념하여 그 도시를 포위하고 전투를 벌이는 모습을 니느웨에 있는 자신의 궁전 중앙홀의 벽에 양각으로 새겨놓았다. 
최근 라기스 발굴 조사에서 산헤립에 의해 불탄 그 도시의 거대한 잔해가 발견되었다. 그러나 예루살렘은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다. 그래서 산헤립의 자랑은 이 정도에서 끝났다. “유다 사람 히스기야에 대해 말하자면 나는 그를 새장 속의 새처럼 그 도시에 가두었다.” 예루살렘의 파괴에 대한 묘사도, 포로를 노예로 삼았다는 기사도 없다.
예루살렘이 포위되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성경에 따르면 여호와의 천사가 예루살렘을 구원함으로써 그 포위는 하루만에 끝났다. 이사야는 이렇게 예언했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앗수르 왕에 대하여 이같이 이르시되 그가 이 성에 이르지 못하며 화살 하나도 이리로 쏘지 못하며 방패를 가지고 성에 가까이 오지도 못하며 흉벽을 쌓고 치지도 못할 것이요 그가 오던 길 곧 그 길로 돌아가고 이 성에 이르지 못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대저 내가 나를 위하며 내 종 다윗을 위하여 이 성을 보호하며 구원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사 37:33~35).

교훈 : 아시리아 왕 산헤립의 유다 침공은 역사적인 사실이며 니느웨에서 발견된 유적에 따르면 그는 성경의 기록처럼 라기스 정복만을 자랑했다. 

나의 삶 속으로

묵상 : 당시에 이사야의 예언을 들었던 히스기야와 예루살렘 백성들은 그의 예언대로 아시리아의 군사들이 퇴각했을 때 얼마나 전율했을까요?
(이어서) 흥미롭게도 아시리아의 수도 니느웨에는 유독 라기스만이 묘사되어 있다. 예루살렘은 왕궁 벽에 보이지 않는다. 산헤립은 라기스 정복만을 자랑할 수 있었다. 하늘의 하나님과 아시리아 신들 사이의 결전은 그분의 백성들이 받은 구원을 통해 나타났다. 하나님은 아시리아의 침공 행위를 보셨고 히스기야의 기도 소리를 들으셨다. 하나님은 역사 속에서 행동하신다. 

적용 : 그대가 현재 사방으로 에워싸였다고 생각한다면 하나님이 이 상황에서 그대를 위해 어떻게 일해주시기를 바라고 믿겠습니까?

영감의 교훈
성경 역사를 불신하게 되는 이유 – “가장 위대한 정신을 가진 자들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도되지 않으면, 과학과 계시와의 관계를 탐구하고자 하는 그들의 시도에서 혼란에 빠진다. 창조주와 그분의 업적을 그들은 이해할 수 없다. 그리하여 이런 것들이 천연의 법칙으로 설명될 수 없다는 이유로 성경의 역사는 믿을 수 없는 것으로 선포된다”(교회증언 8권, 257).

기도
그 옛날 아버지의 이름을 두신 예루살렘을 지키신 것처럼 지금 우리 교회도 지켜주시기를 간절히 빕니다. 원수는 우리를 무너뜨리려고 하나 아버지께서 우리와 함께 계심을 나타내 보여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