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 월요일 어린이 기도력] 정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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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정직한 자를 위하여 완전한 지혜를 예비하시며 행실이 온전한 자에게 방패가 되시며”(잠언 2장 7절)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은 어릴 적부터 정직한 아이였어요. 링컨이 조그마한 가게에서 점원으로 일하던 어느 날 자신의 실수로 손님이 거스름돈 10센트를 받지 못한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그날 밤 링컨은 4km나 되는 길을 걸어 손님을 찾아가 거스름돈을 주며 자기 잘못을 사과했어요. 그뿐 아니라 대통령이 된 후에도 비판받을 때나 자신의 결정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을 때에도 비겁하게 변명하기보다 늘 정직하게 잘못을 인정하고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이 때문에 지금까지도 에이브러햄 링컨은 많은 사람의 존경을 받으며 미국 역사상 가장 훌륭한 대통령으로 기억되고 있어요.
정직은 하나님 앞에서 가장 솔직하고 진실한 모습을 갖는 거예요. 또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 올바르게 행동하는 거예요.
하나님은 정직한 마음으로 하나님과 세상을 위해 봉사할 일꾼들을 찾고 계세요. 하나님은 정직한 자를 위하여 완전한 지혜를 예비하고, 행실이 온전한 자에게 방패가 되어 주겠다고 잠언에서 분명히 약속하셨어요. 여러분, 하나님이 찾고 계신 세상을 변화시킬 정직한 영웅이 되어 보지 않겠어요?
에이브러햄 링컨처럼 작은 일에도 정직하여 하나님과 친구들에게 인정받는 어린이들이 되길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준수(금천하늘샘교회), 강하은(신창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