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수요일 장년 교과] 충성하도록 부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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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백성들은 압제와 박해 가운데서도 오류로 변질케 하는 음행의 포도주를 마시지 말고 하나님의 진리에 충성하도록 부름 받았다.

요한계시록 14장에 있는 둘째 천사의 기별은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이다. 요한계시록 17장에서 영적 바벨론으로 신원이 밝혀진 여인은 자주색과 붉은색 옷을 입고 붉은 짐승을 타고 포도주 잔을 돌려 세상을 오류로 취하게 한다. 교회와 국가가 연합하고, 오류가 창궐하며, 마귀는 속이기 위해 기적을 행한다. 세계는 최후의 쟁투에 돌입한다.
그때, 하나님의 백성은 비방과 조롱과 압제와 박해를 받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성령의 능력으로 하나님과의 약속에 굳게 선다. 음부의 모든 권세와 악의 세력도 그들의 그리스도에 대한 충성을 꺾을 수 없다. 그들은 그분 안에서 안전하다. 그분은 그들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시 46:1)이시다.
하나님은 마지막 시대의 백성을 다시 당신의 말씀에 충성하도록 부르신다. 예수께서는 이렇게 기도하셨다.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요 17:17). 인간의 의견이나 전통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인 진리는 지구 역사의 이 중대한 시기에 우리를 인도하는 북극성이다.
침례교회 표준요람의 저자인 에드워드 히스콕스(Edward T. Hiscox) 박사는 1893년에 수백 명의 침례교 목사들에게 일요일이 기독교 교회에 어떻게 들어왔는지 강의하면서 다음과 같은 주목할만한 설명을 남겼다.
“[일요일이] 이교주의의 표로 낙인되고 태양신의 이름으로 지명된 후 교황의 배도에 의해 채택되어 개신교회의 신성한 유산으로 전수된 것은 참으로 슬픈 일이다!”(1893. 11. 13, 뉴욕 목회자 협의회)

에스겔 20:1-20을 읽어보라. 여기에서 에스겔이 전하는 기별의 요점은 무엇이며, 안식일은 충실하라는 이 부르심에 어떻게 부합하는가?

(이어서) 에스겔 20장은 이스라엘이 이교의 관습을 버리고 거짓 신들(본문에서는 “이집트의 우상들”) 대신에 창조주를 경배하라는 간절한 호소이다. 세 천사의 기별에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바벨론이 무너졌”기 때문에 “창조주를 경배하라”고 비슷한 호소를 하신다. 다시 말하지만, 안식일과 그에 대한 충실함은 마지막 사건에서 큰 역할을 할 것이다.

<교훈> 하나님의 백성들은 압제와 박해 가운데서도 오류로 변질케 하는 음행의 포도주를 마시지 말고 하나님의 진리에 충성하도록 부름 받았다.

<묵상> 에스겔 20장 1~20절에 기록된 내용에서 그대 개인을 위한 어떤 중요한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까? (고전 10:11)

<적용> 안식일에 대한 충실함이 마지막 사건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그대는 다가오는 안식일을 어떻게 충성되게 보내기로 결심 하십니까?

<영감의 교훈>
인류가 안식일을 잘 지켰다면? –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창조주시므로, 우리가 그분을 경배해야 한다는 진리가 존속하는 한 안식일도 또한 그 증거와 기념으로 존속되어야 한다. 만일 인류가 오늘날까지 안식일을 지켜 왔을 것 같으면 그들의 생각과 애정이 창조주께 집중되어 주님께서는 존경과 예배의 대상이 되셨을 것이며 우상 숭배와 무신론자와 회의론자가 결코, 생겨나지 않았을 것이다.”(각 시대의 대쟁투, 438)

<기도> 오류가 진실의 자리에 서고 기만이 득세하는 때에, 그중에서 하나님의 종들을 구별하고 지켜주시옵소서. 하나님, 부족한 종의 눈을 밝히시고 마음을 열어 주셔서 하나님의 뜻을 밝히 보고 열린 마음으로 진리를 따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