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수요일 어린이 교과] 보이스 피싱

19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디모데후서 3장 13절)

하루는 교회 전화가 따르릉 하고 울렸어요.
“네, 대구국제교회입니다.” “국제교회지요? 목사님 계십니까?”
“실례지만 어디십니까?” “네, 농협입니다.”
“무슨 일 때문에 그러시죠?” “네, 진도농협인데요, 전해 드릴 게 있어서요.”
“네? 전라도 진도요? 여긴 경상도인데요?” “네!”
당황하지 않는 당당한 남자의 목소리에 갸웃갸웃하며 옆에서 다 듣고 있던 목사님을 바꿔드렸어요.
“네, 무슨 일 때문에 그러십니까?” “진도농협인데요.”
“(무미건조한 목소리로) 아! 보이스 피싱이죠? 끊습니다.” “뚜~뚜~뚜~”
우와 역시 목사님은 목사님이시다. 어떻게 전화 통화하는 것만 듣고도 보이스 피싱인지 알았을까? 보이스 피싱처럼 사탄도 우리를 속이려고 엄청 연구한대요. 하와가 제일 처음 사탄의 페이스 피싱과 보이스 피싱에 당했던 거 알죠? 우리 어린 친구들에게는 사탄이 어떤 보이스 피싱으로 사기를 치나요? 긴가민가할 때는 어른들에게 도움을 청하고 혼자 해결하려고 하지 마세요. 그리고 사탄의 보이스 피싱인 것을 알아차리게 되면 사탄에게 이렇게 단호하게 말하는 연습을 하세요. “보이스 피싱이죠? 끊습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윤서준, 윤서진(삼육중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