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 안식일 예수바리기] 버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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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러지 같은 너 야곱아”(사 41:14)

야곱은 발꿈치를 잡은 자, 속이는 자였습니다. 사기꾼이었습니다. 도망자였습니다. 타향에 서 지렁이 같이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선택 받은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배반하고 계속 해서 우상숭배에 빠졌습니다. 결국 그들은 나라를 잃고 땅 끝, 땅 모퉁이로 쫓겨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인간이 바닥에 떨어져도 하나님은 찾아오십니다. 그분은 지렁이 같은 야곱을 찾아오셔서 이스라엘이라고 부르십니다. 버러지처럼 천대 받는 포로들을 찾아 오셔서 “나의 종”이라고 부르십니다. 여호와의 종은 이사야의 매우 중요한 주제입니다. 여호와의 종은 여호와께 예 배하고 그가 맡긴 일을 감당합니다. 메시아는 죽기까지 아버지의 뜻에 순종한 여호와의 종 입니다.
그분은 “너 이스라엘아 내가 택한 야곱아”라고 부르셨습니다. 밧단아람에서의 20년의 타 향살이를 끝내고 야곱은 가나안으로 돌아갔습니다. 포로생활 70년이 찼을 때 이스라엘 민 족도 바벨론에서 고향 가나안으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메시야가 베들레헴에서 야곱과 유다 자손으로 탄생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저주받은 이 사람들을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부르십니다. 아브라함은 복의 통로였습니다.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까지도 그를 통해 목숨을 건졌습니다. 그러나 복의 통로는그이상의것입니다.뱀의머리를상하게할여자의후손이그의자손으로태어날것 이었습니다. 그를 통해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을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찾아 오셨습니다. 추악한 죄로 가득 찬 버러지 같은 나를 찾아 오셨습니 다. 그런데 그 모습이 벌레입니다. “나는 벌레요 사람이 아니라.” 우리를 정죄하지 않으십니 다. 벌레 같은 나 때문에 벌레처럼 조롱과 멸시를 받으셨습니다. 죄인인 우리가 받아야 할 대 접을 받으셨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아브라함의 후손, 영적 이스라엘이 되었습니다. 주님이 그의 말씀 을 따르는 우리를 친구라고 하십니다. 우리의 친구께서 우리 집에 오셔서 우리를 살리시려 상처를 받으셨습니다.

* 컨텐츠 제공 : 월간 예수바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