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 목요일 장년 교과] 세 천사의 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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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과 악의 마지막 대쟁투의 중심 쟁점은 예배이며 중심에는 안식일이 있다. 하나님을 따르는 자는 그분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믿음을 가진 자이다.

요한계시록 14:7에서 첫째 천사는 큰소리로 외친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계 14:7). 하늘의 호소는 심판의 때가 임박하였으니 창조주 하나님께 최고의 충성과 진정한 경배를 드리라는 것이다.
두 번째 천사는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에게 그의 음행으로 말미암아 진노의 포도주를 먹이던 자로다”(계 14:8)라고 선포한다. 바벨론은 거짓된 예배 제도를 따르기 위해 첫째 천사의 기별을 거부한 타락하고 배교한 종교 체제를 상징한다. 그렇기 때문에 요한계시록 14:9~11은 “짐승과 그의 우상”을 경배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여기에는 창조주를 경배하는 것과 짐승을 경배하는 것의 두 가지 상반된 선택이 제시되어 있다. 지구상의 모든 사람은 예수님 또는 사탄 사이에서 누구에게 전적인 충성을 바칠 것인지에 대해 최종적이고 돌이킬 수 없는 결정을 내릴 것이다.

요한계시록 14:12을 읽어 보라. 짐승에게 경배하기를 거부하는 사람들의 두 가지 특징은 무엇인가? 두 가지 특징 모두가 매우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세계 역사상 가장 극심한 반대와 가장 맹렬한 박해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충성하는 마지막 때의 백성들이 있을 것이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의의 선물을 통해 은혜가 충만하고 순종하는 삶을 살 것이다. 창조주를 경배하는 것은 짐승을 숭배하는 것과 정반대의 것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으로 표현된다. 그리스도에 대한 충성과 짐승의 세력에 대한 충성 가운데 진행되는 마지막 쟁투의 중심 쟁점은 예배이며, 이러한 선과 악의 대쟁투의 한가운데에 안식일이 있다.
구주를 헌신적으로 따르는 이들은 “예수를” 믿는 것만 아니라 “예수의” 믿음도 갖게 될 것이다.

(이어서) 예수의 믿음은 모든 악의 세계의 주관자와 땅 위에서 겪는 모든 시련도 흔들 수 없는 매우 깊고, 굳건하며, 온전히 헌신하는 믿음이다. 보이지 않을 때도 신뢰하고, 이유를 알 수 없을 때도 믿고, 이해할 수 없을 때도 소망하는 믿음이 예수의 믿음이다. 이 “예수의” 믿음이야말로 우리가 믿음으로 받는 선물이다. 이 믿음이 앞으로 경험할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마지막 위기가 닥치고 경제제재, 박해, 투옥 그리고 죽음까지 직면할 때, 예수의 믿음은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이 땅의 마지막 시간까지 우리를 도울 것이다.

<교훈> 선과 악의 마지막 대쟁투의 중심 쟁점은 예배이며 중심에는 안식일이 있다. 하나님을 따르는 자는 그분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믿음을 가진 자이다.

<묵상> 예수님이 어떤 믿음을 가지고 그분의 앞에 다가오는 사탄의 시험을 대하셨는지를 묵상해 보십시오.

<적용> 하나님께서는 미래에 닥칠 일을 위해서 오늘 당신의 믿음을 어떻게 준비시키고 있습니까?

<영감의 교훈>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의 믿음을 지키는 사람들은 용과 그 군대의 분노를 당할 것이다. 사탄은 세계를 그의 종으로 간주하고 그리스도인이라 공언하는 많은 사람까지 지배하고 있다. 그러나 그의 최상권을 반대하는 적은 무리가 있다. 만일 사탄이 그들을 세상에서 말살시킬 수 있다면 그는 완전히 승리를 얻을 것이다. 사탄이 이스라엘을 멸하려고 이방 열국들을 충동했던 것처럼 그는 멀지 않은 장래에 세상의 악한 세력들을 충동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을 멸하려 할 것이다”(선지자와 왕, 587).

<기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로서 당신을 따르지 못하고 순종하지 못하는 부족한 삶을 고백합니다. 저의 마음에 하나님의 은혜를 부어주셔서 죄의 지배에서 건져 주시고 순종하지 못하는 삶을 변화시켜 주셔서 계명을 지키는 삶을 살게 도와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