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 화요일 장년 기도력] 안식일 계명에 관한 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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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소나 네 나귀나 네 모든 가축이나 네 문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못하게 하고 네 남종이나 네 여종에게 너같이 안식하게 할지니라”(신 5:14)

예수께서 언약궤 옆에 서 계셨고, 성도들의 기도가 그에게 다다르면 향로의 향에서 연기가 피어올랐다. 그러면 그분은 향의 연기와 함께 그들의 기도를 아버지께 전해 드렸다.
언약궤 안에는 만나가 담긴 금 항아리, 싹이 피어난 아론의 지팡이와 함께 십계명이 적힌 돌판이 책처럼 접힌 채 들어 있었다. 예수께서 그것을 펼치셨고 그 위에 하나님이 손가락으로 쓰신 십계명을 나는 볼 수 있었다. 한쪽에는 네 계명, 다른 한쪽에는 여섯 계명이 적혀 있었다. 첫째 판의 네 계명은 다른 여섯 개보다 더욱 밝게 빛났다. 안식일이 담긴 넷째 계명은 그중에서도 가장 밝게 빛났다. 안식일은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구별되었기 때문이다. 거룩한 안식일은 영광스러워 보였고 눈부신 후광이 그 주위를 둘렀다.
…하나님께서 만약 안식일을 일곱째 날에서 첫째 날로 옮기셨다면 현재 하늘 지성소의 언약궤 속 돌판에 적힌 십계명의 내용도 바꾸셨을 것이라고 나는 생각했다. 그렇다면 ‘첫째 날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이라는 글귀가 적혀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내가 본 내용은 하나님이 손가락으로 돌판에 쓰시고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전해 주신 그대로 “제칠일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이었다. 거룩한 안식일은 이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하나님의 참백성과 불신자를 구분 짓는 기준선이 될 것이며 또 안식일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그분을 기다리고 있는 성도들을 한데 묶어 줄 중요한 사항임을 나는 깨달았다.
하나님의 자녀 중에는 안식일을 몰라서 지키지 않는 이들도 있음을 나는 보았다. 그들은 진리의 빛을 거절한 게 아니다. 환란의 때가 시작되면 우리는 성령으로 충만하여 나가서 안식일을 더욱 분명히 선포할 것이다.

『엘렌 G. 화잇 자서전』, 100~101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선/이아리 선교사 부부(필리핀)
선교지에 파송된 1000명선교사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