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 화요일 예수바리기] 통곡이 찬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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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전에서 수금으로 나의 노래를 노래하리로다”(사 38:20)

히스기야가 중병에 걸렸습니다. 이사야는 히스기야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는 하나님의 말 씀을 전달하였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인생에게 닥치는 것이 죽음입니다. 그는 연약한 제비 와학과비둘기처럼슬피울었습니다. 하나님앞에서통곡했습니다(12-14절).여호와께기도 했습니다.
“여호와여 내가 압제를 받사오니 나의 중보가 되옵소서”(14절). 이 구절 속에 빚과 관련된 두 개의 전문적인 용어가 들어가 있습니다. 압제는 채무자가 채권자에게서 느끼는 압력입니 다. 중보하다는 채무자가 억눌림에서 벗어나도록 빚에 대한 책임을 누군가가 지는 것입니다. 주께서우리를사망으로옥죄는죄짐을지고우리대신십자가에달리셨습니다.지금그보 혈을 갖고 아버지 보좌 앞에서 죄인 위해 중보하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늘 생명에 참여한 신분이라는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셨다(고후 5:5).
“네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사 38:5). 여호 와는 스스로를 “네 조상 다윗의 하나님”이라고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이 “네 조상(아비) 다윗” 을 언급하며 직접 말씀하신 사람은 솔로몬과 히스기야 뿐입니다. 이 말은 모두 메시아 가문 의 연속성과 연관을 갖습니다. 다윗언약 속에서 다윗왕가의 왕은 하나님의 아들 신분이었습 니다. 하나님이 죽음에서 건져달라는 그 아들의 호소를 들으셨습니다. 히스기야 뿐 아니라 예루살렘도 보호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6절).
히스기야가 기도에 응답 받은 것은 그가 열거한 선행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선행은 때때로 영적 교만을 낳을 수 있습니다. 질병에서 회복된 후 그가 바벨론의 사절단에게 보인 행동은 이 사실을 뒷받침합니다. 하나님의 사랑 때문이었습니다. 죽음 앞에서 두려워 떠는 인간 자 녀의 통곡이 아버지 하나님을 움직였습니다. 우리의 한 가닥 호흡 속에도 구원하시는 하나 님의 손길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병든 히스기야가 가장 염려한 것은 여호와를 다시 뵙지 못한다는 것이었습니다(11절). 여호 와를 뵙는 것이 신앙의 핵심이고, 삶의 목적입니다. 여호와와 함께 영원토록 거하고 싶다는 열망을 가진 사람에게 히스기야가 더 누렸던 15년의 수명과는 비교할 수 없는 영생의 축복 이 주어집니다. 구원의 결론은 여호와의 전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 컨텐츠 제공 : 월간 예수바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