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목요일 어린이기도력] 왈덴스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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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를 향한 믿음을 굳게 지키고 있다”(요한계시록 2장 13절, 쉬운성경)

로마교(가톨릭)의 부정부패가 점점 심해지고 그리스도인에 대한 핍박이 거세질 때 수많은 사람이 로마교의 권위에 굴복하고 교황의 뜻을 따랐습니다. 로마교의 교리나 권위에 의문을 품는 사람은 생명을 빼앗기기도 했지요. 그러나 여전히 하나님께 충성을 다하고 순수한 믿음을 지키는 무리가 있었어요. 하나님의 참된 교회가 로마교에게 핍박받은 주된 이유는 토요일을 거룩한 날 안식일로 지켰기 때문입니다. 로마교는 사람들에게 안식일을 토요일 대신 일요일로 바꾸고 그날을 거룩하게 지키라고 강요했습니다. 일요일에 예배하지 않는 사람은 잡아다가 고문하고 사형에 처하기도 했지요. 그런 로마교의 세력을 피해 스위스의 높은 산에 피난처를 마련하고 살았던 사람들을 ‘왈덴스인’이라고 부릅니다. 그들은 높이 솟아 있는 산봉우리들과 산 아래 넓게 펼쳐진 들판을 보며 창조주 하나님을 경배했습니다. 깊은 산골짜기에서 울려 퍼지는 감동의 찬미는 양 떼를 치고 포도원을 가꾸느라 지치고 피곤한 영혼과 육체에 날마다 새 힘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이곳에서 천여 년 동안 믿음의 영웅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진리의 빛이 꺼지지 않도록 지켜 냈으며 후손들에게 자신들의 신앙을 잘 물려주었답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하린(오창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