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 수요일 어린이기도력] 카타콤의 성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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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광야와 산과 동굴과 땅굴을 헤매고 다녔다”(히브리서 11장 38절, 바른성경)

지하 동굴 속에서 살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 본 적이 있나요? 네로 황제 시대에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은 엄청난 박해를 당했답니다. 아무도 찾을 수 없는 성 밖의 언덕 아래 흙과 바위를 뚫고 만든 긴 동굴에서 자신의 거처를 마련하여 살았지요. 온갖 편리한 것을 이제는 누릴 수 없었고 햇빛조차 들어오지 않는 캄캄한 땅속에서 지냈지만, 그들은 한마디 불평도 없이 믿음과 희망이 가득한 말로 서로 격려하며 괴로움과 고통을 견뎌 냈습니다. 더 이상 따뜻하고 편안한 잠자리에서 쉴 수 없고 온 가족이 함께 모여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없고 날마다 불편한 것들뿐이었지만 그 어떤 어려움도 예수님의 사람들을 신앙에서 멀어지게 할 수 없었답니다. 하나님의 일꾼들은 끊임없이 박해당하고 숱한 어려움들을 겪었지만 복음은 꾸준히 전파되었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사람들은 더욱더 늘어나기만 했습니다. 무수히 많은 사람이 옥에 갇히거나 죽었지만 다른 사람들이 그 자리를 채워 나갔지요. 이와 같이 신앙을 이유로 죽임을 당하거나 핍박받은 사람들은 믿음의 싸움을 싸웠으므로 하늘에 가서 빛나는 면류관을 쓰는 큰 영광을 누릴 거예요. 하늘에서 누릴 기쁨과 행복을 생각하며 살아가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이현(임송호수전원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