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 일요일 예수바리기] 큰 사자처럼 어미 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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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는 심히 거역하던 자에게로 돌아오라’(사 31:6)

주전 1세기경의 경건한 유대인 신앙집단이 있었던 쿰란에서 묵시문학 작품인 전쟁두루마리가 발견되었습니다. 이것에 의하면 빛의 자녀들은 영원히 밝은 세계에서 평화롭게 살기 전에 어둠의 자식인 앗수르의 깃딤과 싸워서 이겨야 합니다. 두 세력은 여섯 번 싸워서 각각 세번씩 상대편을 이기는 팽팽한 대결을 펼쳤지만 마지막 일곱 번째 하나님이 개입하여 빛의 자녀들이 승리합니다. 이 전쟁두루마리는 이사야 31장 8절의 앗수르의 멸망에 관한 예언을 성도의 최후 승리에 대한 보증으로 사용했습니다. 초강력 세력 앗수르라 할지라도 쿰란공동체에게는 말씀대로 이미 멸망한 벨리알(쓸모없는 것)에 불과했습니다. 하나님 눈으로 시대를 읽으면 악이 기승을 부리는 때에도 영광의 왕국이 임박했음을 보고 승리를 노래할 수 있습니다.
살기등등한 앗수르의 위협 아래 구약판 영원한 복음이 선포되었습니다.
히스기야 정부는 앗수르를 막기 위해 여호와께 구하는 것 빼고는 다했습니다. 애굽과 그들의 마병을 청했습니다. 협상은 성공했지만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가 말씀하십니다. 애굽은 사람이요 신이 아니며 그들의 말들은 육체요 영이 아닙니다. 돕는 자 애굽이나 도움 받는자 유다나 다 함께 멸망하리라!(사 31:3).
다윗왕가는 메시아가 오실 가계였습니다. 히스기야가 앙모해야 할 것은 애굽 군대 깃발이 아니었습니다.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었습니다(1절). 하나님이 짐승의 왕 큰 사자, 젊은 사자처럼 이스라엘을 위해 시온 산과 그 언덕에서 싸우실 것입니다. 앗수르는 사람이 휘두르지도 않은 칼에 쓸어질 것입니다. 인간이 찌르지도 않은 칼에 삼켜질 것이다(8절). 이 땅에서 사탄의 모든 군대와 맞서 싸워 승리하신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께서 거대한 구속사의 시계 바늘을 돌리고 계십니다(계 5:5). 남은 때가 없습니다. ‘사자가 부르짖는 것같이 큰 소리로 외치’는 그분의 음성이 들리십니까?(계 10:3).
구원은 하늘에서 옵니다. ‘새가 날개 치며 그 새끼를 보호함같이 나 만군의 여호와가 예루살렘을 보호할 것이라’(5절). 지금 주님은 세상 것에 홀려 마귀에게 채여 가는 줄도 모르고 천방지축 살고 있는 그분의 백성들을 품 안에 모으려고 본 어미닭처럼 그 자식들을 그 날개아래 모으고 계십니다(마 23:37).

* 컨텐츠 제공 : 월간 예수바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