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 화요일 어린이 기도력] 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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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과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에베소서 4장 2절)

누군가 나와 다른 의견을 말할 때 화가 나서 싸운 적이 있나요? 의견이 달랐던 사람이 미웠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혹시 내가 미워하던 사람도 하나님께서 만드시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은 안 해 보았나요? 하나님은 우리가 모든 사람에게 관용을 베풀길 원하세요. 관용이란 남의 잘못을 너그럽게 감싸 주고, 자기와 뜻이 다른 사람의 입장을 인정해 주는 거예요.
신약 성경에서 누구보다 중요한 한 사람을 꼽으라고 한다면 이방 지역에 복음을 전한 사도 바울을 꼽을 수 있어요. 하지만 다메섹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회심하기 전에 그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던 사람이었어요. 그래서 바울이 예수님을 만나 회심했다는 소문을 듣고도 사람들은 그를 쉽게 믿을 수가 없었어요. 그때 관용의 사람 바나바가 바울을 도와주었어요. 바나바는 바울을 데리고 사도들을 찾아갔어요. 그리고 바울의 진심을 확인해 주며 바울을 따뜻하게 맞아 달라고 부탁했어요. 이러한 바나바의 관용과 포용 덕분에 바울은 더욱 훌륭한 사도가 될 수 있었고 보다 많은 곳에서 복음을 전파할 수 있었어요.
나와 다른 의견을 내거나 나를 불편하게 하는 친구들이 있을지도 몰라요. 잘못을 너그럽게 감싸 주시던 예수님처럼 우리도 너그럽게 그들을 포용해 주면 어떨까요? 오늘 하루 넉넉한 마음으로 관용의 정신을 품고 사는 우리 모두 되길 기도합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조훈(빛고을교회), 황리율(귀래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