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 월요일 예수바리기] 여호와의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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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좋은 살코기와 잘 익은 포도주로 잔치를 베푸실 것이다’”(사 25:6, 표준)

이사야 25장에 구원사업이 완전히 성취될 때 벌어질 여호와의 잔치가 나타나 있습니다.
“주는 기사를 옛적에 정하신 뜻대로…행하셨음이라”(사 25:1). 잔치는 에덴에서 아담이 타락했을 때 하나님이 주신 원복음 속에 예정되었습니다. 역사는 뱀에게 발꿈치를 상한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날을 향해 전개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기사(奇事: 놀라운 일, 펠레)가 벌어지는 초자연적 싸움입니다. 핵심에 처녀에게서 탄생한 한 아기 임마누엘이 계십니다. 그분의 이름은 기묘자입니다.
아들을 되찾은 탕자의 아버지는 최고급 음식으로 잔치를 열었습니다. 이것이 하늘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주기를 기뻐하십니다. 하늘 잔치에 참여하기 전에 성령으로 유쾌한 만찬을 날마다 즐길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말씀 속에서 주님을 경험하고 영원을 현재화해서 누릴 수 있습니다.
메시아적 연회는 만민을 위해 시온산과 예루살렘에서 열립니다(6절). 만민은 시온산에 올라가야 합니다. 만민이 기도하는 하나님의 집에서 여호와께 경배해야 합니다. 말씀으로 하인을 고쳐주기를 구했던 로마 백부장의 믿음에 응답하신 예수님은 메시아적 연회에 만민이 참석할 것을 보셨습니다. ‘동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을 것이다’(마 8:11). 빈궁한 자, 환난 당한 자, 위기 속에 살아가는 이들 모두를 주님은 부르신다.
한글 성경의 1절에 주라고 번역된 말은 원어의 이인칭 대명사인 너, 당신입니다. 원어를 살려 이 구절을 다시 번역하면 ‘당신은 나의 하나님입니다(엘로하이 아타),’ ‘내가 당신을 높입니다(아로밈카),’ ‘내가 당신의 이름을 찬송합니다(오데 심카)’입니다.
집단이 구원을 보증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과의 개인적 체험을 가진 자가 이 잔치에 참석합니다. 나의 하나님을 만난 자들이 모여 외칩니다. ‘이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시리로다’(9절).

* 컨텐츠 제공 : 월간 예수바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