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일요일 장년교과] 성경을 이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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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오늘 너희에게 증언한 모든 말을 너희의 마음에 두고 너희의 자녀에게 명령하여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게 하라 이는 너희에게 헛된 일이 아니라 너희의 생명이니 이 일로 말미암아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 차지할 그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하리라”(신 32:46~47).

딤후 3:16~17을 읽어보라. 성경은 어떤 목적으로 우리에게 주어졌는가?
성경은 역사 속에서 이루어진 하나님의 일하심과 타락한 인류를 속량하기 위한 그분의 계획에 대해 증언하며, 의에 이르는 길을 우리에게 가르쳐주기 위한 목적으로 기록되었다. 하나님은 인간의 언어로 이 일을 이루시기로 선택하시고, 인간의 말로 그분의 생각과 사상을 가시화시키셨다.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속량하심으로 하나님은 만민에게 그분의 기별을 전할 한 민족을 선택하셨다. 그분은 그들이 그들의 언어, 곧 히브리어(일부는 히브리어와 가까운 아람어)로 그분의 말씀을 전하도록 허락하셨다.
그리스 문화의 번영은 신약 성경이 당시의 세계에서 널리 통용되었던 그리스어로 전파될 수 있는 기회를 가져왔다. (심지어 구약 성경도 그리스어로 번역되었다.) 이 세계적인 언어 덕분에 사도들과 초기 교회는 선교적인 열정을 가지고 기독교의 기별을 더 멀리 그리고 더 널리 확장시킬 수 있었다. 나중에 사도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가 본 것을 다 증언하였”(계 1:2)다. 성경은 이런 식으로 최초의 성경 기자로부터 마지막 기자까지 영감받은 증거와 증언의 연속성을 드러냈다.
신 32:46~47을 읽어보라. 왜 이스라엘 자손들은 “율법의 모든 말씀”(신 32:46), 곧 토라 또는 명령에 순종해야 했는가?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날들을 길게 할 수 있는가? 오늘날 그 말씀의 의미는 무엇인가?

교훈 : 성경은 타락한 인류에게 하나님의 일을 증언하고 구원의 길을 가르쳐주기 위해 인간의 언어로 기록되었고 여러 언어로 번역되었다.

나의 삶 속으로

묵상 :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절대 “헛된 일”(신 32:47)이 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어서) 어떤 나라에는 성경이 그들의 언어로 번역되어 있을 뿐 아니라 여러 종류로 번역되어 있다. 반면 어떤 나라에는 한 종류의 번역 성경만이 있다. 하지만 얼마나 많은 종류의 번역 성경이 있든지와 상관없이 핵심은 그것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소중히 여기고 무엇보다 그 가르침에 순종하는 것이다.

적용 :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도록 우리 자녀들을 가르칠 수 있을까요?

영감의 교훈
인간의 언어로 표현된 하나님의 사상 – “무한하신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성령을 통하여 당신의 종들의 정신과 심령에 빛을 비추어 주셨다. 하나님께서는 꿈과 이상과 상징과 표상들을 주셨으며 진리를 계시 받은 사람들이 인간의 언어로 그 사상을 구체적으로 표현하였다”(가려 뽑은 기별 1권, 25).

기도
아버지, 우리의 유익을 위해 성경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압축적인 히브리어로 구원의 지혜를 담으시고 세계적인 그리스어로 널리 전파시키셔서 전 세계의 모든 사람에게 성경을 접하게 하신 기이한 섭리를 찬양합니다.